천년고찰 기장 ‘안적사’부처님진신사리 모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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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기장군 기장읍 내리 앵림산(491m)鶯林山 정상에 위치한 ‘안적사’ 신라시대 문무왕 원년(661)원효대사와 의상스님이 창건한 사찰 중 한 곳이며, 앵림산의 명칭은 산속에 꾀꼬리 떼들이 모였다, 라고 하여서 붙여진 산의 명칭입니다.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이 원통 문입니다. 조선 시대에는 장안사(長安寺)·축정사(鷲井寺)·선여사(船餘寺)와 함께 기장 지역의 4대 사원 가운데 하나였답니다.
원통 문을 지나 계단으로 올라가면 ‘앵림산안적사’라는 일주문을 만납니다. 일주문 양옆은 사천왕이 양쪽 갈라서서 들어가는 신도들의 안위를 잘 살펴주고 있네요. 필자가 어릴 적 할머니 따라 큰 절에 갔는데 일주문 사천왕을 보고 겁이 나서 할머니 치마폭에 숨은 기억이 납니다.
임진왜란 이후 원래 사찰명은 운봉사지만 소실되자 지금의 기장군 기장읍 내리로 옮겨와서 안적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전각은 대웅전을 중심으로 삼성각, 셜현당, 보림원, 등 10여동의 전각을 보유하고 있네요. 대웅전에는 아미타여래좌상, 관음보살, 대세지보살이 모셔져 있네요.
조계종 제14교구 본사 범어사의 수사찰(首寺刹)이라고 하네요. 전국에서 수선 납자(修禪衲子)들이 모여 수행을 하는 남방 수선 제일 도량(南方修禪第一道場)으로 그 이름을 떨쳐왔다고 사찰 안내문에 적었네요.
안적사의 주요 문화재로는 부산시지정 문화재자료(아미타극락회상도, 지장시왕도)2점이 있으며 인물의 얼굴 표현에 음영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을 뿐 아니라 바탕의 재질이나 채색을 통해 제작된 당시의 시대상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범어사(부산시 금정구 소재) 성보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부처님진신 사리탑사리란 본래 사람의 시신을 화장하고 남은 재입니다. 그러나 석가모니부처님의 사리는 일반인과 다르게 구슬처럼 생겼답니다. 그 후로 시신을 화장하고 남은 재에서 구슬 같은 것이 발견되면 ‘불사리’라고 불리게 되었답니다. 불사리라고 지칭을 하면 부처님의 사리를 말한답니다. 우리나라 사찰 중에서 부처님의 진신 사리를 모신 사찰은 통도사 법흥사 봉정암 월정사 정암사에 설치된 적멸보궁을 진신사리라고 합니다.
부산도시철도 4호선 안평역에 내리거나 고촌마을 버스정류장에 내려서 접근해도 됩니다. 이곳에서도 도보로 1시간 반 이상 걸어가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천천히 앞만 보고 폰이 가리키는 지피에스를 열어 놓고 길 따라 가면 되기는 하지만 80순을 지난 노인이 가기에는 너무나 먼 길이였어요.
덕재골 돌탑공원이곳을 지나고 보시는 분들과 저를 아는 모든 분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석탑을 여기에 세웁니다. 눈으로만 보시고 손대는 것은 돌탑이 싫어합니다.
- 작성자
- 조분자
- 작성일자
- 2026-06-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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