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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100년 시간 품은 도시 속의 문화정원 <오초량>

내용

부산 동구 초량동에는 오초량이란 독특하고 이색적인 문화정원이 하나 있습니다. 100년의 역사를 품은 2층 목조주택인 오초량은 1925년 일제강점기 시절에 지어진 적산가옥으로서 건축적 가치와 정원미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등록문화재 제349호와 부산시 민간정원 2호로 지정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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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초량은 풀밭에 난 오솔길을 뜻하는 초량(草梁)에 감탄사 !’를 붙여 만들어진 이름입니다. 1925년 일본인이 지은 일본식 목조주택으로, 일제강점기 당시의 이국적인 풍경을 유감 없이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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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8.15 해방 이후 한국인의 손에 넘어오며 한국적 정취가 더해져 근대 주택사의 중요한 흔적이 되었습니다. 외부 창호 및 장식이 섬세하고 화려하며 그 원형이 잘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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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둥과 초석, 연목, 2층 난간의 정밀한 가공과 창호형태와 살 짜임의 정교함 그리고 동판을 접어 기둥을 장식한 것 등은 당시 국내의 일반적인 일식주택에서 보기 어려운 것으로 상당히 고급 주택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건물의 내부 공간과 건축의장, 정원 구성 등이 우수하고 보존 상태가 양호하여 일제강점기 주택사와 생활사 연구의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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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일맥문화재단이 운영하면서 복합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해 다양한 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한국 사람들만의 해석으로 적산가옥을 넘어 새로운 의미가 있는 공간으로 변모했습니다. 오초량을 찾은 사람들은 독특한 풍경을 엿볼 수 있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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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동구 고관로13번나길 22에 자리한 문화정원 오초량 이용 시간은 매주 수요일~월요일 오전 10:30~12:00 / 오후 14:00~15:30에 구경할 수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입니다. 문의 전화는 051-463-5652. 

 

작성자
박정도
작성일자
2026-05-1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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