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의 짝사랑 사연 서린 <거울바위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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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고분로191번길16(연산동)에는 ‘거울바위공원’이라는 아주 이색적인 이름을 지닌 공원이 하나 있습니다. 거울바위는 지금의 연산9동 연산도서관 자리에 있었던 기반암의 나출암입니다. ‘그을바’라고도 불리었던 이 바위는 화산암의 토르(Tor : '똑바로 서 있는 석탑'이란 켈트어로서 풍화작용으로 기반암과 떨어져 그 위에 있는 독립성 암괴)로 아리따운 처녀를 짝사랑한 못생긴 총각이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한탄하며 거울을 깨뜨렸다는 사연이 서려 있는 것으로 전해져 내려온답니다.
![[크기변환]KakaoTalk_20260415_185929979](/ImagePrint.do?dir=smartEditor&savename=582a6362db9b4d5fa5ddce53b52a7748&realname=[크기변환]KakaoTalk_20260415_185929979.jpg&fileext=jpg&filetype=image/jpeg&filesize=335902)
1995년 거울바위공원 조성을 기념하는 비석이 서 있으며 2023년 부산시 15분 생활권 정책공모 사업으로 거울바위공원과 연산도서관 일부를 통합하여 책을 읽고 편히 쉴 수 있는 ‘거울바위문화생활쉼터’로 재정비하게 되었습니다.
![[크기변환]KakaoTalk_20260415_185930920](/ImagePrint.do?dir=smartEditor&savename=414c7a82fe104fa2b03aa704c049dd51&realname=[크기변환]KakaoTalk_20260415_185930920.jpg&fileext=jpg&filetype=image/jpeg&filesize=249581)
당시에 연제구는 연산동 252-5번지 연산도서관 일원에 위치한 거울바위 문화생활쉼터에 문화복합공간, 야외 책마당, 산책로 등을 조성해 놓았습니다. 녹지와 문화생활 공간이 부족한 이 지역에 기존 쌈지쉼터와 연산도서관 담장을 허물어 거울바위 테마정원과 산책로를 만들고 운동시설을 재정비해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크기변환]KakaoTalk_20260415_185931783](/ImagePrint.do?dir=smartEditor&savename=bcf2e566e7b24791824f52c57a951720&realname=[크기변환]KakaoTalk_20260415_185931783.jpg&fileext=jpg&filetype=image/jpeg&filesize=369624)
또한 문화복합건물을 신축하고 야외 책마당을 설치해 주민들이 다양한 여가활동과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거울바위공원은 인근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생활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휴식 내지는 여가선용 공간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크기변환]KakaoTalk_20260415_185932368](/ImagePrint.do?dir=smartEditor&savename=9165353eadda49d5b64cdb8e111fe2d8&realname=[크기변환]KakaoTalk_20260415_185932368.jpg&fileext=jpg&filetype=image/jpeg&filesize=337421)
![[크기변환]KakaoTalk_20260415_185933851](/ImagePrint.do?dir=smartEditor&savename=1a5b7dee8aaf440c8c783d133a450eb2&realname=[크기변환]KakaoTalk_20260415_185933851.jpg&fileext=jpg&filetype=image/jpeg&filesize=368245)
잿빛 콘크리트 도시의 거주지 주변에 크든 작든 공원이 하나 있으면 그만큼 삶이 여유롭고 소소한 행복마저 누릴 수 있는 법입니다. 화초와 수목이 있고 산책과 휴식이 보장되는 공원은 건강과 수명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삶의 활력소가 아닐 수 없습니다.
- 작성자
- 박정도
- 작성일자
- 2026-04-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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