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있는 봄 산책코스 UN기념공원과 UN조각공원
벚꽃 엔딩이 아쉬워서 달려간 UN기념공원
- 내용
바다와 강, 산의 자연환경이 있는 부산은 도심 속에서 유유하게 산책하기 좋은
곳이 많습니다. 특히, 봄이 되면 산책로에 조성된 다양한 꽃들과 산과 공원에서
만나는 봄꽃으로 봄산책하기 좋은 곳이 많아서 살기좋은 부산이라는 생각이 늘
떠오릅니다.
부산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UN조각공원은, 지는 벚꽃이 아쉬워서 달려갔던
UN기념공원의 겹벚꽃을 만나기전에 스치듯 만나본 곳이었습니다.
공원 곳곳에 벤치와 산책로, 운동기구가 조성된 곳과 황톳길을 지나 UN기념공원으로
향하는 길에서 만난 다양한 작품들로 발걸음을 멈추게 되었습니다.

UN조각공원은, 한국전쟁50주년 특별기획 UN기념공원 국제조각 심포지엄에 참여한 6.25참전 21개국의
조각가들이 제작한 34점의 조각품들이 조성된 공원입니다.
한국전쟁 참전국들의 예술작가들의 작품이라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UN기념공원 가기전에 만나보니
평화와 자유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는 시간이었답니다.
푸른 잔디와 나무 사이로 각각의 조각 작품들을 구경하다보면 저절로 자연의 소리와
작품이 주는 감동에 귀를 기울이게 되는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UN기념공원 안으로 들어가서 지금 핫한 봄꽃인 겹벚꽃을 즐겨보았습니다.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돕기위해 참전했던 많은 유엔군 전사들의 묘지가 있는
UN기념공원이라 맘껏 봄꽃을 보며 환호하지는 못하지만, 우리에게는 의미가 있는
곳임에 틀림없습니다.
잠시 잊고 있었던 전쟁과 평화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고,
분홍 꽃잎들이 겹겹으로 풍성한 겹벚꽃을 보면서 에너지도 받고 올 수 있었습니다.
세계 각국의 예술 작가들의 조각 작품을 자연과 함께 감상해보고, 겹벚꽃 가득한
UN기념공원에서 평화에 대해서 생각해보면서 의미있는 봄 산책을 할 수 있었습니다.
- 작성자
- 천연욱
- 작성일자
- 2026-04-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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