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법륜사 ‘학소대 품다‘
- 내용
부산광역시동래구 칠산동에 위치한 법륜사라는 사찰은 원래 법륜유치원으로 시작하였다, 삼국사기에 나오는 거칠산국이 있었던 유서 깊은 곳으로 금동관 무기 등이 출토된 복천동 고분군과 학이 집단으로 둥지를 틀고 살았던 학소대를 기반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삼존불상을 모시고 있는 사찰이다.
입구를 들어서니 법륜유치원이라는 간판이 오른쪽에 세웠다. 그리고 경사 길을 올라가니 왼쪽 중앙에는 사찰 일주문처럼 2층 건물에 아래층은 사천왕사진이 양쪽에 붙였다, 그리고 2층은 범종을 달았다. 조금 더 들어가니 삼존석불조성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1988년 세운 대웅전 바로 앞 3층 석탑에는 부처의 진신 사리를 봉안하였다. 1962년 세운 ‘삼존 석불 조성 기념비’가 마주하는 담장 아래에 있다. 경내로 오르는 길목 오른쪽으로 법륜유치원과 사회 복지 법인 관음원의 사무실이 있는 법륜 회관이 위치한다. 대웅전 1주련에는 월마은한전성원(月麻銀漢轉成圓) 달이 은하수에 가려서 점점 둥글게 되다.
정원 앞 3층탑을 배치하였다. 그리고 위로는 대웅전을 배치하였다. 대웅전 법당에 모신 삼존석불이 준엄하게 우리 신도들을 맞이하고 있어요. 필자가 찾아간 날에도 많은 신도들이 법당에서 108배를 하는 사람신도를 비롯하여 정좌하고 기도를 하는 신도들이 많았다.
대웅전 왼쪽은 극락전을 배치를 하였다. 돌아가신 분들의 영혼을 모시는 납골당역할을 하는 전각이다. 정면에는 부처님을 배치하였고, 천정에는 수많은 혼령을 모신 등에 명폐를 달아서 정연히 모셔져 있다.
대웅전 오른쪽은 학소대를 배치를 하였다. 학소대는 선원 겸 승방이다. 옛적 이곳에는 학이 많이 살았다고 하여 학소대라고 하였다. 학소대가 배치된 전각 뒤로는 울창한 소나무가 하늘을 가리고 있다. 옛적 이곳이 구릉으로 학이 많이 와서 놀았던 지역이다.
이 학소대의 학을 주인으로 동래학춤이 전국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부산에서 동래학춤은 무형문화재제3호로 지정을 하였다. 오랜 엣적 동래지역에는 학들이 무리를 지어 살았고, 황새 알 우물터가 국제신문 뒤편에 보존하고 있어요. 동래학춤은 학의 몸짓을 연상하며 오늘날 전승하고 있다.
- 작성자
- 조분자
- 작성일자
- 2026-04-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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