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길목 <기장매화원>
봄의 전령사 홍·백매화 ‘활짝’
- 내용
봄의 전령사 ‘홍·백매화’가 그 아름다운 자태를 활짝 터뜨리고 있다.
봄이 오는 길목에서 미리 만날 수 있는 부산 봄꽃여행 1번지 <기장매화원> 매화군락지를 소개하고자 있다.

봄이 오는 길목 부산 봄꽃여행 1번지 <기장매화원>바다와 산이 맞닿는, 부산 기장의 동쪽 나지막한 정원, 가장 먼저 봄을 맞이하는 공간, 아직 찬 기운이 남아 있는 바람 속에서도 이곳의 매화는 조용히 꽃망울을 터뜨리며 화려하지 않지만 단정하고, 요란하지 않지만 오래 바라보게 되는 풍경이 이 정원의 매력인 것 같다.

부산기장의 동쪽 나지막한 정원 <기장매화원>입구에 들어서자 매화가 절정에 다가서며 꽃 구경을 하러 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매화원 입구 봄소식 찾아온 수많은 사람들홍매화와 백매화가 서로 어우러져 사방을 화사하게 색칠하고 있다. 매화가 짙은 향기를 내뿜으며 봄의 향연을 앞당겨 펼치는 듯하다. 20년전 조성된 이곳은 부산 일대에서 보기 드문 매화 군락지이면서 매화가 일찍 피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축구장 1개 크기에 백매화와 홍매화 등 400여그루 매화나무가 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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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종류의 매화기장 매화원에는 대표적으로 붉은 빛을 띄는 홍매화와 팝콘 같은 모습을 보이는 백매화가 있는데, 3월이 매화 개화시기이지만 부산은 아무래도 조금 더 따뜻해서, 이미 만개했기 때문에 지금 방문하시면 예쁜 사진들을 많이 남길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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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같은 모습의 '백매화'매화는 추위가 가시기 전 다른 나무나 풀보다 먼저 꽃을 피운다. 매실나무(매화나무)에서 피는 꽃을 매화, 그 열매를 매실이라고 한다. 매화는 별명이 많다. 한겨울 눈 속에서 피어난다고 해 ‘설중매’라고 부른다. 겨울에 핀다고 ‘동매’, 옥처럼 곱다고 해서 ‘옥매’라고도 한다. 매화는 꽃잎과 꽃받침 색깔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따로 있다. 꽃잎이 하얀 것 중에서 꽃받침이 붉은색이면 ‘백매’, 꽃이 희고 가지가 푸른빛을 띠면 ‘청매’, 꽃잎 색이 붉으면 ‘홍매’, 짙붉으면 ‘흑매’, 수령 150년을 넘으면 ‘고매’라고 한다.

꽃잎색이 붉은 '홍매화'매화명소 기장 매화원은 개인 사유지이기 때문에 따로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1시간 정도면 다 구경할 수 있고, 농장이기 때문에 구두보다는 걷기 편한 운동화를 신는게 편하다.
작은 간이매점이 운영되고 있어서 어묵, 생수, 매실차와 아이들을 위한 뽀로로 음료도 판매하고 있다. 또 닭, 토끼도 있어 어린이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인기포토존 항아리 <기장매화원><기장매화원>은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 445-3에 위치해 있고매주 주말(금~일)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개방하고 있다.(개방 기간 2월13~3월15일)

반짝 반짝 <기장매화원> 전경별도의 관람 요금이 없고,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입구 도로변에 주차하고 있다.
봄의 시작을, 봄을 기다리는 마음이 있다면, 화려한 축제의 소음 대신, 바람과 햇살, 꽃잎의 미세한 떨림으로 봄을 전하는 이곳 기장매화원의 매화가 어떨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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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길목, 홍매화,백매화의 핫플 <기장매화원>봄이 오는 길목, 홍매화 백매회의 핫플 기장매화원에서 가족과 함께, 또 친구나 연인과 함께 봄의 향내를 취해보는 것도 의미있는 일상이 되지 않을까 싶다.
김동균(金東均)
- 작성자
- 김동균
- 작성일자
- 2026-02-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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