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불교회의 참석한 고승 모신 ‘대각사’
- 내용
부산시광역시중구 광복중앙로 19(신창동1가)에 위치한 원도심 속 아담하고 크지도 작지도 않은 대각사라는 절이 있습니다. 이 절은 부산개항 시 일본 영토 동원본사 부산별원으로 시작하였다. 일본불교의 조선포교의 효시로서 당시 부산에 있는 사찰로 신도수가 가장 많았던 사찰이었다.
1894년에 창건되었으며, 당시는 법당만 있었다. 근현대에 고려 말 ‘삼존불상’을 모시게 가람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법당의 크기는 신도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콘크리트 단층 법당입니다.
대각사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대각사는 오고 갈데없는 피난민들을 수용해 그들의 안식처가 되기도 하였다. 조계종총무원 동국대학교 등 불교 각 단체들이 이곳 대각사에 거점을 두고 활동을 하면서 한국불교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던 사찰입니다.
그 당시 고승 동산, 성철, 향곡, 지월, 일다 등 스님 등이 대각사에 주석하면서 선풍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1987년 6월 항쟁 시에는 부산지역 민주화운동의 중심지가 되기도 하였던 절입니다.
법당에 모셔진 부처님은 석가모니불, 관세음보살, 지장보살 등이 모셔져 있습니다.
대웅전 아래 남쪽에 5층 사리탑은 1970년 세계불교지도자회의 당시 태국 프라 뿌디 종정이 기증한 부처님진신사리 25과가 봉안되어 있고, 법당 내부에도 전시되어 있답니다.
대웅전 앞 와불상.부대시설로는 불교회관을 두고 있으며, 다각적인 포교활동을 벌이고 있는 절로서 경북칠곡군 가산에 있는 송림사에서 이관해온 부처님 사리25과를 봉안한 9층 사리탑과 대장경 3질, 신라 토기 10여점, 타이에서 기증받은 패엽경과 부처님진신사리 700과가 있습니다.
- 작성자
- 조분자
- 작성일자
- 2026-02-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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