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의 서쪽 서구에는 유명한 송도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송도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송림공원과 암남공원 사이를 연결하고 있는 해상케이블카입니다. 전체 구간은 약 1.62km입니다.

입장권처럼 쓰이는 메달입니다. 이 메달을 가지고 케이블카를 탈 수 있습니다. 내릴 때는 반납을 해야합니다.

케이블카를 타면 바다 위를 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 타를 탈 때 사탕을 하나 주는데, 멀미가 날 때 먹으면 멀미가 덜 나는 것 같습니다.

케이블카는 발 아래로 바다가 훤히 보이는 크리스탈 케이블카와 바닥이 불투명한 일반 케이블카 두 종류가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송도용궁구름다리까지 갈 수 있습니다.

송도용궁구름다리는 암남공원과 바다 위 작은 섬을 잇는 현수식 다리입니다.

2020년 6월 5일에 새롭게 개장된 곳입니다. 멋진 바다와 절벽, 섬을 볼 수 있습니다.

바다를 보며 산책을 하기 좋은 곳입니다.

한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의 용이 있습니다.

옥상에는 어린왕자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멋진 바다를 배경으로 어린왕자 속 또 다른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바오밥나무도 멋집니다.

송도는 부산의 새로운 관광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송도해수욕장 주변을 종합 해양관광 공간으로 변신시켜주는 이 곳은 여름에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해수욕을 하고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해안 산책로를 걷고 구름다리도 건너보고 공원을 산책하는 복합 관광벨트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송도는 단순한 바다가 아니라 바다와 절벽, 숲과 바람 그리고 하늘 이 모든 것들이 어우러지는 곳입니다.

송도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부산의 바다를 느끼고, 용궁구름다리를 건너 바다와 숲을 즐길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