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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수변어게인 <밀락더마켓>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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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을 비롯해 수많은 관광객이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야경을 보며 술을 마시던 인기 장소 민락수변공원237월부터 금주 지역으로 선고되며 많은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밀락더마켓은 71일부터 광안리 민락수변공원의 분위기를 가득 담은 밀락더수변(MTS/Millac the Market)’을 오픈했습니다.

낮에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쇼핑과 커피 한 잔을 즐길 여유가 있고, 밀락더수변은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3시까지 영업합니다.

7~8월 성수기에는 매일 영업할 예정이며, 9월부터는 주 4일만 운영할 예정입니다.

'민락'을 부산식으로 발음하면 '밀락' 이 되어 밀락더마켓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오타인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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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락더수변은 수변공원이 다시 돌아온 듯하게 메뉴부터 공간까지 깔끔하지만 느낌 있게 재현했습니다

메뉴도 전팥빙수닭강정전기통닭떡볶이어묵탕라면이 준비되었고주류와 돗자리도 구매할 수 있어 1년 전으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1층에는 흥을 끌어올리기 위한 DJ 부스도 마련되어 광안대교를 보며 마시던 맥주 한잔의 흥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쓰레기와 소음 예방을 위해 보안 요원도 배치되어 안전한 음주문화가 정착되고 있습니다.

 

수영구 주민들과 상인들관광객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인 것 같아서 더 기대되고 흥미로운 것 같습니다.

여름 낭만 다시 돌아온 광안리의 밤바다 직접 가서 느껴보세요~

작성자
김미진
작성일자
2024-07-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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