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장 보행교 <금빛노을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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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가장 긴 보행 육교인 금빛노을브릿지가 지난 2022년 5월에 개통해 주변 사람의 관심이 뜨겁다.
이 사업은 강과 도심을 연결하는 ‘낙동강 구포나루 10리길 조성사업’의 첫 성과로 부산시에서 조성한 것이다.
구포시장 쪽 밑에서 바라본 금빛노을브릿지 전경.금빛노을브릿지는 길이가 382m로서 부산에서는 가장 긴 보행 전용 육교인 셈이다. 북구 구포시장과 낙동강 화명생태공원을 연결하는 보행교이자 전망대이다.
부산시가 2020년 5월에서 2022년 5월까지 2년간 북구의 대표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사업비 228억 원을 들여 조성했다.
금빛노을브릿지 진입구.육교로 오르내리는 승강기를 세 대 설치했고 계단도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오르내릴 수 있다. 육교는 건물 4층가량 높이 정도다. 계단이든 승강기든 편리한대로 오르내리면 된다.
금빛노을브릿지를 걷는 시민들.금빛노을브릿지에 오르면 전망이 아주 좋다. 구포 일대와 낙동강 일원이 한눈에 훤히 들어온다.
높다 보니 바람마저 선선해 기분이 상쾌하다. 야간에 조명도 들어와서 운치가 있고 거니는 맛이 색다르다.
금빛노을브릿지를 걷는 시민들.시간 나면 금빛노을브릿지에 올라 사방 풍경을 조망해 보자. 구포시장에서 금빛노을브릿지를 지나 화명생태공원으로 가서 걷다가 돌아오면 평생 간직될 멋진 추억을 쌓을 수 있다.
금빛노을브릿지에서 보는 낙동강 모습.
준공표지석.
- 작성자
- 이옥출
- 작성일자
- 2022-06-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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