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엄마젖 먹이기 장려를 위한 대한간호협회와 함께하는 제18회 부산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다녀왔습니다.

모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모유 수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부산시와 함께 매년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8월 31일 목요일 오후2시부터 해운대 그랜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 홀에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대회 참가대상은 부산시내에 거주하는 모유수유로 자란 생후 4~6개월의 건강한 아기중 각 개월 선착순 50명을 신청해서 총 150명의 아기들이 보호자와 함께 참가했습니다.

개회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김석준 부산교육감이 오셔서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건강한 아이 양육에 관한 인사말을 해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모유를 먹이면 아기와 엄마 사이의 친밀함을 더해지고 아기의 정서발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저 출산극복을 위한 다양한 출산 장려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추진해 나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