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당산"이라고 하면 왠지 농촌마을에서나 만날것 같은 단어로 도시와 어울리지 않는곳 같기도 하지만 부산 곳곳에도 부산의 역사와 이야기를 간직한 당산의 역사이야기가 많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의 기억속에 사라지고 잊혀지는 당산이야기 가운데 오늘은 서부산 교통의 중심인 서부터미널 앞 경전철 아래는 "주례동 당산" 이야기가 한창입니다.

2016 평생학습동아리연합 재능&나눔대축제가 열리는 이곳에서는 사상구의 해설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사상의 숨은 이야기를 알록달록 시선을 끄는 입체 이야기책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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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가로공원에서 느닷없이 펼쳐진 다양한 공연에 방문객들과 관람객들은 즐거운 공연으로 신나는 축제가

됩니다. 학습동아리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동아리회원들은 관람객들의 호응에 실력을 더 빛내며 박수를 받기도 합니다.

선율좋은 섹소폰연주부터 신나는 사물놀이까지 감성과 신명이 어우러진 무대에 모두가 즐거운 오후의 공연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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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공연은 물론 다양한 체험부스도 열려 남녀노소는 물론 아이들까지 다양한 체험의 장이 펼쳐지기도 합니다.

알록달록 구슬을 끼워 예쁜 악세사리를 만들어 보기도 하고 우리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 태극기를 그려보는 체험을 해보지만 생각보다 쉽지않은 건곤감리의 순서가 혼동되 그려지지 않는 나 자신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체험부스에서는 사상평생학습동아리의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동아리 강좌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리기도 하는데 평생학습계좌제는 회원가입이나 프로그램수강 후 등록된 후 가맹점의 할인이나 재능기부를 하기도 하고 학습자들이 원하는 강좌를 시간과 장소로 배달되는 "배달강죄"를 알리기도 합니다.

신나는 무대에 즐거운 체험까지!! 나에게 잘 어울리는 강좌가 어떤것이 있는지 지금 등록하러 가야될것 같습니다. 평생학습 강좌나 배달강좌에 관한 문의는 사상구 문화교육홍보과 310-4921번으로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