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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100년을 함께 하고 앞으로 100년을 기다려

내용

부산 송도 해수욕장이 개관한지 100년이 되는 것은 많은 매체를 통해 잘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 1호 해수욕장으로 개관하여 오랜 세월 부산의 역사와 이야기가 함께한 송도 해수욕장이 부산사람으로써 자부심이 생기는 역사의 이야기를 100년 후의 송도 해수욕장을 기약하며 타임캡슐을 저장했다고 합니다.

송도의 옛 향수가 묻어나는 출렁다리 모형과 송도 바다 위를 다니던 케이블카의 추억이 그대로 느껴지는 모형이 준비된 공원에는 6개 분야로 나누어 타임캡슐에 저장되었는데 저장된 물품들은 송도 100주년 기념을 알리는 다양한 기념품들과 사회와 문화 그리고 교육보건과 생활양식 분야로 나누어 우리들의 실생활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다양하고 소소한 물품들이 타임캡슐에 넣었다고 합니다.

일반 행정분야에는 새마을과 바르게살기 등의 깃발과 민방위복 등이 들어가기도 하고

보건분야로 금연에 관한 다양한 홍보물이 들어가기도 하는데 요즘처럼 금연이 생활하되고 전 국민적으로 관심을 모으는 이슈가 되어서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생활양식분야로 컵라면과 식판이 넣어진 모습을 보며 후대 100년 뒤의 사람들의 생활과 지금의 생활을 비교할 때 식판을 어떻게 사용하고 해석할지 궁금해지기도 하는데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타임캡슐을 다시 깨내었을 때 다시 만나기 어려운 과거의 물건이 될 것 같습니다.

타임캡슐 속의 다양한 물건들이 빠르게 변하는 의학의 발달로 누군가는 다시 꺼내어 볼 때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는 상상을 해보며 100년 뒤에도 아름다운 부산의 바다로 이름을 떨치는 송도 해수욕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성자
황은영/부비 리포터
작성일자
2013-08-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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