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낙동강의 가을 풍경을 느린 걸음으로 온 가족이 걷는 시간을 체험하기 위해 대저 생태공원에 모였다. '낙동강 사랑 라디엔티어링'에 참여 하기위해 지급 받은 리디오를 이리저리 작동 시켜보기도 하고 라디오 음악을 들으며 몸을 풀기도 한다.

라디오 생방송을 들으며 퀴즈도 풀고 게임도 즐기는 가족 걷기대회인 라디오 티어링에 참여 하기 위해 대저 생태공원에 참여한 가족들은 아이들의 그림솜씨를 뽐내기 위해 사생대회에 참여 하기위해 도화지를 배부받기도 하고 국토사랑 동아리 반아서 나온 고등학생들의 낙동강 사랑하기 설문지를 작성하기도 하기도 한다.

태양 발전기가 달린 잘꾸며진 커다란 대형 트럭에 앞에서 서성이는 아이들의 눈에 신기한 트럭은 어린이 환경교육을 위한 이동 교실인 ‘푸름이 이동 환경교실’이라고 한다.

재활용 과 녹색소비에 대해 공부하는 생활환경부터 물과 토양의 중요성까지 배우는 자연환경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멋지게 꾸며진 내부에서는 애니메이션 시청등 시청각 교육도 가능하며 체험학스도 가능하다고 한다. 대저 생태공원의 푸른 잔디위에서는 다양하 교구들을 활용하여 재미있는 체험환경교육도 이루어 졌는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진정한 낙동강 사랑과 자연사랑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