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천국은 여기에요
삼락 생태공원 유아·어린이 물놀이장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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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진 더위에 부산시내 각 해수욕장과 물놀이장이 속속 개장하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놀러가기 좋은 곳이 너무 많아서 어디를 선택할 까 행복한 고민을 하는 가족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혹시나 아이가 아주 어리시다면 삼락 생태공원의 유아·어린이 물놀이장을 추천드려 보고 싶습니다.
삼락 생태공원에서 하루쪽에 위치한 이곳은 부산광역시 낙동강사업본부에서 운용하며 넓이 925.4㎡, 수심 55~60cm, 담수량 500t규모의 어린이 물놀이장과 넓이 99㎡, 수심 20cm의 유아용 풀장이 있답니다.
운영 시간 오전 10시 ~ 오후 5시 이며 이용료는 무료이지만 탈의장, 파라솔, 음수대,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과 안전운영요원과 응급시설을 갖추고 있답니다.
왠만한 물놀이장의 경우 어린 아이들이 큰 아이들에게 치일 수도 있지만 여기서라면 그럴 염려없이 안전하게 놀 수가 있답니다. 단, 아이들 수영복 및 수영모 필수에 어른들의 경우에도 청바지 종류는 입장을 금지하고 있답니다. 가시는 길에 넓은 공간에 정말 예쁘게 피어있는 루드베키아 꽃밭에서 기념 사진 하나 찍고 가는 것도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겁니다.
가족과 함께 이곳을 찾는 다면 매 시간마다 20분씩 수질 정화를 위한 휴식 시간이 있어서 아이들의 물기를 닦아주고 체온을 유지할 큰 수건 및 아이와 함께 놀아줄 아이템을 준비하는 것도 일종의 노하우입니다. 전화 문의는 303-0048~9 입니다.
- 작성자
- 박인부/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2-07-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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