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지난해 12월, 광안대교 현수교 중앙경간에서 민관군이 하나 되어 합동 제설 모의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광안대교 사단 직원 및 시민안전 봉사대원, 53사단 군인이 동원 되어 폭설로 인해 광안대교에 눈이 온 것을 가정하여 제설 훈련을 실시하여 만약의 교통 대란을 막기 위한 훈련을 하였다.

가상의 대설특보 발효로 상황을 전파, 적설량 확인하여 제설 준비를 한다. 군에 인력 지원 과 함께 제설 장비를 동원, 작업에 투입 하고 광안대교 직원과 시민안전 봉사대 대원들이 잔설 제거 및 현장 정리를 끝으로 제설 작업을 마쳤다.

군에 인력 지원 과 함께 제설 장비를 동원, 작업에 투입 하고 광안대교 직원과 시민안전 봉사대 대원들이 잔설 제거 및 현장 정리를 끝으로 제설 작업을 마쳤다.

훈련은 가상이지만 동원된 인력은 실제처럼 일사불란하게 빠른 제설 작업을 보여 주었다.

이번 가상훈련으로 만약에 일어날 수 있는 폭설에 대비해 광안대교의 안전을 한번 점검 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이처럼 한마음으로 광안대교를 생각하는 직원과 시민안전 봉사대 대원, 53사단 군인이 있기에 올 겨울, 폭설에도 광안대교는 안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