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연제고분환타지 축제
- 내용
따뜻한 봄바람이 살랑이는 4월, 도시 한가운데에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특별한 축제가 시작됐다. 바로 연제고분판타지 축제. 4월 3일 개막을 시작으로 5일까지 이어지는 제7회 연제고분환타지 축제는 온천천 시민공원 일대를 환상과 흥겨움으로 물들이고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왕가의 행렬’. 이어지는 가왕 판타지 쇼와 연제 벚꽃 가요제는 세대를 아우르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각자의 방식으로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간다.


행사장 곳곳에는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즐거움이 가득하다. 풍선 터뜨리기, 금붕어 잡기 같은 소소한 체험부터, 윷놀이와 팔씨름 같은 흥겨운 참여 프로그램까지—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한 의무실도 마련되어 있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 곳은 바로 먹거리 장터. 고소한 바비큐 향이 공기를 타고 퍼지고, 다양한 음식들이 눈과 입을 동시에 사로잡는다.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축제의 즐거움이 배가된다.
개막 첫날, 화창한 날씨까지 더해져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았다. 벚꽃 아래서 웃고, 먹고,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은 그 자체로 한 편의 봄 풍경이다.



따뜻한 햇살이 내려앉은 오후풍경은 생각보다 훨씬 더 깊이 마음에 스며들었다. 화창한 날씨 아래, 벚꽃은 소리 없이 흩날리고 있었다. 그 아래에서 사람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하루를 즐기고 있었다.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나들이였고, 누군가에게는 그저 평범한 하루였겠지만, 내게는 잊고 있던 ‘여유’와 ‘온기’를 다시 꺼내어 준 시간이었다.



- 작성자
- 최영광
- 작성일자
- 2026-04-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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