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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연꽃 대신 유채꽃이 장관인 봄철의 <곰내연밭>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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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마을 곰내터널 부근에 곰내연밭이란 관광명소가 있다. 곰내연밭은 이름처럼 연꽃 명소여서 여름철에 연꽃이 피는 시기에 가볼 만한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곳은 다른 이름으로 철마중리연꽃공원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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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개화 시기는 대개 6월 하순부터 8월 사이 한여름인데 이 시기에 방문하면 화사하게 가득 핀 연꽃을 볼 수 있다. 연꽃은 물론 연잎과 함께 개구리나 다양한 곤충들도 볼 수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는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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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내연밭 근처에는 산책하기 좋은 곰내재 숲 속 쉼터도 있고, 연잎이나 연을 재료로 하는 음식점도 있어서 일상의 무료함을 달래기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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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봄철은 무논에서 다가올 여름을 위해 한창 연꽃이 싹을 틔울 준비를 하고 있다. 연꽃이 없어서 약간 허전한 느낌이 들지만 시골 특유의 고요하고 한적한 풍경이랄까 여유로움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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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노란 유채꽃이 화사한 자태를 뽐내고 있어서 곰내연밭을 찾아도 후회가 없다. ‘꿩 대신 닭이란 속담처럼 연꽃 대신에 그윽한 향기와 원색적인 빛깔을 드러내는 유채꽃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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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여름대로 연꽃이 장관이고 봄은 봄대로 유채꽃이 장관이다. 각박한 도시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곰내연밭을 찾아 거닐면 일상의 권태가 풀리고 활력이 생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생업이 바쁘지 않은 시간에 곰내연밭 일대 나들이 계획 한번 세워보면 어떨까!

작성자
이옥출
작성일자
2026-04-2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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