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는 '그린부산 만들기'
좌2동, 희망나무심기 운동 참여
- 내용
부산시는 그린부산을 만들기 위해 '내사랑 부산 희망나무심기' 행사를 벌이고 있다.
이 행사에 해운대구 좌2동 통장들이 앞장서서 참여했다. 20여명의 통장들이 조금씩 성금을 모아 영산홍 200주를 구입해서 좌2동 산책로에 심었다.
이곳은 경사가 져서 비가 많이 오면 흙이 쓸려내려가 가로수의 뿌리가 돌출되기도 하고 주민들이 불편을 겪기도 하는 곳이다. 나무를 심고 복토를 하니 미관상 보기에도 좋았고 내년 봄이면 분홍빛 꽃을 볼 수 있다는 기대에 주민들의 호응도 좋았다.
이렇게 지역 주민이나 단체들이 자기가 살고있는 지역에 나무 한두 그루씩만 심는다면 그린부산 만들기는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다.
- 작성자
- 정헌숙/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09-09-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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