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분수 쇼의 매력을 만나다
롯데 광복점 아쿠아몰 아쿠아틱쇼
- 내용
올 겨울 제2회 부산 트리축제가 광복로 일대에서 계속 펼쳐지고 있다. 그 덕분인지 광복로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서 추억을 남기고 있고 광복로도 예전 원도심으로서의 명성을 되찾고 있는 느낌이다.
그런데 광복로에는 트리축제 외에도 여러 가지 볼거리가 많다. 용두산 공원이나 자갈치시장, 근대역사관 등이 있고 올해부터 추가된 또 하나의 볼거리가 있다. 그것은 바로 롯데백화점 광복점의 아쿠아몰에서 매일 펼쳐지는 아쿠아틱 분수 쇼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약 21m의 높이를 자랑하는 분수 쇼는 음악과 함께 다양한 물줄기를 만들어내기도 하고 심지어 글자까지 만들어낸다. 또 조명의 효과로 다양한 빛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그 광경을 보기 위해서 많은 이들이 가던 발길을 멈추고 그것을 지켜본다.
공연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거의 30분 단위마다 진행되며 약 10분 간 화려한 분수 쇼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분수 쇼를 하지 않는 중간에는 하루 3차례 정도 아트서커스 공연도 있어서 많은 시민들의 볼거리가 되고 있다.
광복로를 찾은 이들이 분수 쇼를 통해서 즐거운 추억을 남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 작성자
- 안재영/부비 리포터
- 작성일자
- 2010-12-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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