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2011년 11월 18일 사상구 엄궁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제1회 농수산물 한마당 축제 행사가 있었다. 비가 오는 흐린 날씨지만 많은 주민들과 물건을 사기 위해 찾은 고객들이 분주해 보였다.

엄궁농수산물도매시장은 1993년 12월 개장을 시작하여 현재 까지 많은 농수산물을 거래 하고 있다. 도매와 소매를 하다 보니 이용하는 주민들은 보다 값싸고 질 좋은 물건을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보였다.

엄궁농수산물도매시장은 청과물 직판장, 종합식품상가, 양념류(마늘, 고추) 시장 등으로 구분이 되어 있어 이용하는데 보다 편리 하고 넓은 주차장을 보유 하고 있었다. 또 도매시장에서는 포인터 카드제를 도입 행사장에서 즉석발급 하고 있었다. 시장 이용 고객들의 질 좋은 서비스를 위해 많은 노력과 개선을 하고 있었다. 이번 한마당행사로 보다 많은 고객확보와 농수산물 시장의 홍보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한마당 축제를 찾은 지역주민 및 시장 고객들은 축제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접하고 시장도 보고 눈의 즐거움까지 일석이조의 행복을 느끼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