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미디어를 통해 세상을 만들어가는 시청자미디어센터, 참 아름다운 세상이 있는 곳이다. 전파나 방송은 누군가가 독점적으로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공재로 시청자미디어센터에 가면 모든 장비 이용이 무료이고 직접 UCC 및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1층에는 스마트미디어 체험관, 2층엔 교육실, 3층엔 편집실, 라디오 녹음실 등, 4층에는 장비대여실로 차별없는 서비스권리인 보편적 서비스권, 동등하게 표한할 수 있는 권리인 커뮤니케이션권, 방송매체 참여이용 권리인 퍼블릭액세스권을 누릴 수 있다. 1층 미디어숲에선 치유와 현실, 부산 산복도로, 골목, 학교 뒷풍경 등의 사진이 전시되어 부산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넓은 공간에 휴식도 취하고 시민제작단, 미디어체험으로 방송을 이해하며 일부 영상물을 센터 홈페이지나 미디어 교육아카이브홈페이지를 열람할 수 있다. 현대인의 필수품 ‘스마트폰 따라잡기’ 책자를 받아들고 집에 와서 스마트폰 작동, 메시지보내기, 앱 활용, SNS활용하기를 하나하나 따라 해보니 재미가 있고 배우는 재미가 있다. 부산에 놀러 오시거든 꼭 들러 체험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시청자미디어센터 안내>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우동 1472 (센텀중앙로 42)
전화 : 051-749-9500
홈페이지 : www.comc.or.kr
가는 방법 : 지하철 센텀시티역 4번출구 에서 조금만 걸으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