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시 '광역자살예방센터'와 각 지역구 기초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자살예방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데 알고 있습니까? 나를 괴롭히고 혼란스럽게 했던 어려움을 홀로 고민하지 말고 당신을 향해 내밀어진 손을 잡아주세요. 라는 시홍보지를 남부경찰서 대연지구대(대장 황성섭)경찰관들이 지구대를 찾아오는 민원인에게 이 사업을 적극 홍보를 하고 있다.

사람은 태어날 때 소중한 생명을 부모로부터 타고 태어났다. 그 소중한 생명을 타고난 것이 수명이다. 그 수명을 지키고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것은 전적으로 자기스스로가 판단을 해야 한다. 그래서 말하는 것이 ‘인생은 가시밭길’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그런데 왜 자살을 선택하는가. 자살을 거꾸로 하면 '살자'입니다.

주어진 자기 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극단으로 자살이라는 길은 결코 해결방법이 아닙니다. 포기하지 말고 희망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5초아니 단 1초만 순간선택을 하면 자살이라는 극단은 피할 수 있어요.

자살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는 자 만이 극단적으로 선택하는 인생 종착점이다.

우선 자살이라는 선택을 하기 전에 자신과의 약속을 해야 합니다.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규칙을 만들고. 위험징후를 미리알고 나만의 대처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나의 회복을 도울 수 있는 자원을 찾아보자. 내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가족이나 친구 그리고 기관의 연락처를 확보해두어야 한다.

그리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봅시다. 힘들더라도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당신이 힘들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1577 - 0199로 전화를 하여 도움을 요청하자.

부산시는 '생명의 존중 안전도시 부산'을 목적으로 위기개입과 생명존중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자살예방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를 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자살예방센터 또는 주소지 인근의 정신건강증진센터에 연락하여 상담을 예약하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부산광역시자살예방센터 안내전화번호 051-242-2575번으로 하면 된다. 위치는 부산시동구초량동207-1해정빌딩7층이다.

인터넷주소 http://suicide.busaninmau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