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정부 3.0 서비스공모 전국 최우수 원스톱 행복바구니센터가 금정구보건소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 보았다. 구청에는 현수막이 내걸리고 보건소 입구에는 “남녀의 만남과 사랑의 결실을 기다립니다. 혼인신고 후 2세계획을 위한 산전검사까지 받을 준비되셨죠?” 등 여러개의 결혼에서 양육까지의 원스톱 행복바구니 서비스 내용이 걸려 있다. 금정구보건소는 1층엔 행정서비스 창구, 예방접종실이 있고 3층엔 서비스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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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에서 양육까지의 다양한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한 번에 통합해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하나의 바구니에 차곡차곡 담아 주는 것을 ‘원스톱 행복바구니센터’라 한다. 출생신고와 함께 양육수당, 출산지원금, 가족사랑카드 등 출산관련 서비스 신청을 한 번의 통합신청서로 모든 서비스를 해결하는 방법이다. 2016년 3월 30일까지 부산 금정구의 시범운영을 통해 3월 3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예정이다. 헹복바구니센터가 문을 열기 전에는 개별신청서를 4곳 이상의 기관을 방문하여 신청하였으나 정부 3.0 행복 출산 서비스로 통합신청서 1장만 행복바구니센터나 동 주민센터에서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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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정부운영패러다임이 ‘정부 3.0’이다. 행복한 대한민국을 여는 정부 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결혼에서 양육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행복 출산 서비스를 받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