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미술관 같은 부산 UN조각공원
가을 산책 여기는 어때요? UN조각공원
- 내용

부산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UN조각공원은, 사계절 내내 걷기 좋은 코스로 인기입니다.인근 남구 주민들과 시민들 뿐만 아니라 국내외여행객들도 즐겨찾는 유엔기념공원이 바로 옆에
있어 역사적인 공간도 둘러보면서 천천히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한국전쟁에서 우리나라를 위해 참전한 여러국가가 있습니다.UN조각공원은, 여러 참전국가 중에서 21개국 조각가들이 제작한 34점의 조각품들로 조성된 공원으로 2001년 10월 24일에 개장하였다고 합니다. 산책로가 잘 조성되었고 나무와 잔디도 관리가 잘 되어서 사계절내내 푸르름을 보고 자연을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또한, 세계평화와 자유의 상징으로 조성되어 작품 하나하나마다 깊은 의미와 메세지가 있어
천천히 산책하며 작품을 감상해보니 부산 UN조각공원은 산책코스 이상의 야외 미술관 같았습니다.

덴마크의 보 칼베르그 작품인 <사랑의 다리>는 큰 두개의 돌덩이가 서로 가까이서 마주보고 있는 듯하면서 멀리 떨어져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여러개의 자그마한 돌들이 흩어져 있었습니다.산책을 하다가 작가의 제목을 보면서 두동강이 난 한반도의 현실을 표현한 듯 하면서 그 사이에 여러가지 돌들이
사랑의 다리가 되기를 꿈꾸는 것 같았습니다.
UN조각공원의 작품들은 소재도 다르고, 작가의 국가도 다르고, 제목도 모두 달랐습니다.
하지만 하나같이 자유를 꿈꾸고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가 있었습니다.

벨기에의 클라우드 라힐 작가의 <아름다운 우리 아가야>도 보았습니다.아이를 사이로 두 사람의 표정은 아주 진지했습니다.

그 가운데 한국 작가의 작품도 있었습니다.반찬갑 작가의 <아리랑- 해는 동에서 뜬다>라는 작품이었습니다.
UN조각공원을 산책하다가 하나씩 구경해보는 참전국의 작가들의 작품들은 자유와 평화를 상징하면서
많은 의미와 메세지를 던져주고 있었습니다.
푸른 나무 사이를 천천히 걸으면서 다양한 UN조각공원의 작품들을 구경해보니, 야외 미술관에
온 것 같았습니다. 가을 산책으로 공원 산책도 하면서 작품들이 주는 의미와 메세지를 생각하며
의미있는 산책을 할 수 있는 곳, 부산 UN조각공원이었습니다.
- 작성자
- 금광진
- 작성일자
- 2026-09-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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