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천년 함께 하는 휴식처 ‘동래온정노천족욕탕’
- 내용
부산시동래구 온천동에 위치한 ‘동래온천‘이라는 지명의 유래는 하늘에서 백로가 내려와 멱을 감는 것을 본 인근의 주민이 이를 기이하게 여겨 얕은 샘을 파고 목욕을 한 때부터 동래온천이 시작을 하였고 역사가 시작이 되었다. 처음에는 온정溫井 즉 따뜻한 물이라고 하였다.필자가 중학교 수학여행을 부산온정으로 왔다. 그러나 오늘날 동래온천東萊溫川 즉 따뜻한 내로 부르고 있다. 당시는 현 허심청이 자리 잡고 있는 주변 골목 여관에서 잠을 잤으며, 온정에서 몸을 데웠던 기억을 해 본다. 원래 온천의 물은 생닭을 익힐 수 있도록 뜨거웠다. 구전에 의하면 병을 지닌 사람이 목욕을 하면 병을 고쳤다고 한다.
당시 온천은 1910년 일제강점기 이후 일본인들에 의하여 시작을 하였다. 광복 이후 온천수의 무질서한 개발로 1970년대 관광지로 부산관광지의 메이커로 붐비었다. 그러다가 1981년에 온천지역을 온천지구로 지정 고시하면서 온천이라는 지명으로 변천을 하였다.
몇 개의 온천공 중 부산시가 소유하고 있는 4호 공을 중심으로 반경 70m안에 온천공이 밀집되어 있다. 온천수 개발로 한때는 온천공이 40여개에 달하였다. 현재는 20여개만 남아 있고, 온천공의 깊이도 초기의 5m에서 현재는 130m에 이르고 있다. 1일 평균 채수량은 겨울철 성수기에 3천여 톤에 이르고 있다.
이곳은 신라시대 왕족과 유학자들이 즐겨 찾았다는 온천장 숙박업소 주변에 동래온천 족욕탕을 만들어서 지역주민이나 타지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지만 여름철 입욕금지기간으로 9월에 다시 개장을 하면서 운영을 한다. 이는 동래온천문화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동래의 공공 휴식공간이다.
동래온천 족욕탕 시설물인 용머리조형물
동래온천 족욕탕 윤슬길
윤슬은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하는 순수 우리말입니다. 온천수가 흘러가며 잔물결이 반짝이는 길이라는 감성적인 의미를 담아 조성을 하였다.
- 작성자
- 조분자
- 작성일자
- 2026-08-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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