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소박한 힐링 쉼표, 기장 〈용소웰빙공원〉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쉼터
- 내용
옛 저수지를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쉼터로, 일상속의 쉼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공원으로 변모시켜,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곳이 있다.

<용소웰빙공원> 여러 모습
부산 기장읍 아파트 단지 뒤편에 있는 아름다운 호수공원 풍경이 그림같이 펼쳐진다. 개발이 끝난 옛 저수지를 공원으로 재탄생시킨 ‘용소웰빙공원’이다. 이곳은 지역 주민에게는 이미 널리 알려진 숨은 쉼터이자,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자연 공간이다. 용소웰빙공원(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서부리 산7-2)은 원래 농업용수를 공급하던 용소저수지였다. 기장 지역 주택단지 개발이 진행되며 저수지의 용도가 폐지되자, 민관이 힘을 모아 이 공간을 주민을 위한 공원으로 탈바꿈시킨 것이다. 지난 6.24일 이곳 ‘용소웰빙공원’을 찾았다. 푸르름이 짙게 물들은 숲속의 저수지가 물소리 새소리와 함께 방문객들을 환영하 듯 반갑게 맞이하는 것 같다.

〈용소웰빙공원〉전경면적은 1만 8천 평에 이르며, 호수 주위를 걷는데 30여분 걸리는 힐링 명소, 도심 속 숨은 수변 산책로서 그 인기를 실감하고도 남는 것 같았다.
용소 웰빙 공원에는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한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이 있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와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 기구가 있어 이곳을 찾은 가족들에게 알찬 휴식 공간이 되고 있다. 또한 공원 내에 이벤트와 공연을 위한 이벤트 광장, 습지원, 진입 광장, 전망대, 출렁다리, 야생화 단지, 게이트볼장, 어린이 놀이터 등 문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놀이기구 등 각종 문화 공간
호수를 지키는 나룻배, <용소웰빙공원>산책로 길을 따라 30분이면 한 바퀴를 돌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자연을 경험할 수 있다. 계절마다 다른 빛깔로 물드는 이 공원은,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쉼터로 자리 잡고 있다.

<용소웰빙공원> 안내도약 59,520㎡규모의 이 공원은 중앙에 호수가 자리하고, 주변을 산림이 감싸는 구조다. 호안부에는 수생식물이 풍부하게 식재되어 있으며, 자연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공원의 핵심은 호수를 따라 이어지는 원형 산책로다. 평탄한 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면 약 30분이면 한 바퀴를 완주할 수 있으며, 중간중간 배치된 벤치, 흔들의자, 정자에서 쉬어갈 수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호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잔잔한 호수에 외로이 떠있는 배한 척이 주변과 잘 어우러져 사진애호가들은 이를 정점에 맞추는 듯 싶었다.

용소웰빙공원 주위 산책로곳곳에 설치된 운동기구와 생태학습 공간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들은 수생식물을 관찰하며 자연을 배우고, 어른들은 호숫가에서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용소웰빙공원 주변 데크 산책로용소웰빙공원은 연중무휴 24시간 상시 개방되며, 입장료는 없다. 공원 전용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 않아, 방문객들은 도보로 약1~2㎞거리에 있는 기장생활체육센터(차성서로109번길24) 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할 듯 싶다.

푸르른 숲속 <용소웰빙공원>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고, 음식물 반입 및 섭취도 허용된다.용소웰빙공원은 유휴 저수지를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성공적인 재생 사례다. 도심 근처에서 부담 없이 자연을 경험하고 싶다면, 호수를 따라 걷는 30분 코스로 잠시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푸르름과 호수가 선물하는 웰빙힐링에 쉼취해 보기를 권해본다.

한 눈에 보는 <용소웰빙공원>해운대에에서 버스를 타고 기장초등학교에 하차하여, 큰 길을 따라 오르면 용소웰빙공원 표지판이 보인다. 또 동해선 KTX, ITX , 무궁화호 , 광역전철 등을 타고 기장역에서 내려 약 15분가량 거리에 호수공원이 반긴다.
김동균(金東均)
- 작성자
- 김동균
- 작성일자
- 2026-06-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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