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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대도시공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신비스러운 반딧불이와 페스티벌
금광진 2021-01-25
얼마전 저녁을 먹고, 부산 이기대를 드라이브하다가 화려한 조형빛으로 이기대도시공원을 밝히고 있는 공간이 눈에 띄었습니다.궁금한 마음에차를 멈추고 가까이 다가가 보았습니다.작품 이름은 페스티벌!'이기대도시공원'에 동화책을 펼쳐놓은 듯한 조형물과 LED반딧불이가 신비스럽게... -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따스한 온기를 줄 비콘(B-Con) 그라운드
금광진 2021-01-21
어쩌면 이곳은 그냥 버려지는 공간이 되었을런지도 모릅니다. 비콘 그라운드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비콘(B-Con) 그라운드 입구부산 민락동에 수영고가도로 하부에는 부산(Busan)의 B와 담다(Contain)의 Con을 따서 만든 비콘(B-Con) 그라운드가 작년... -
강제징용과 일제 수탈의 현장 광산마을을 가다
김홍표 2021-01-18
일제강점기 지옥마을 ‘광산마을’을 아십니까?최근 지역방송국에서 도시 재생 새바람 뉴스가 광산마을을 조명하고 있습니다.달음산 입구에 위치한 광산마을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노동자에게 지옥의 일터로 유명했던 곳입니다.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광산에서 몇 명의 조선인 노동자들이 목... -
임진왜란 동래24공신을 만나다.
황복원 2021-01-18
▲ 임란동래 24공신 공적비부산광역시동래구 안락동에 위치한 ‘충렬사’ 경내에서 ‘임란동래 24공신 공적비’를 만났습니다.공적 24명은 동래부사 송상현님을 비롯하여 24명의 공신들을 기리기 위하여 충렬사에 세운 공적을 기록한 비석입니다.일본에 항복하면 목숨을 보존 받고,... -
꽃이 너라고 생각하니 세상에 안 예쁜 꽃이 없다
이정례 2021-01-15
당신의 기다림이 봄을 부르고 당신의 그리움이 꽃을 피운다 하였습니다.누군가에게 다가가 봄이 되려면 내가 먼저 봄이 되어야 합니다.직장에서 가까운 금정구 두구화훼단지와 기장군 미래화훼공원을 뚜벅이로 찾았습니다.봄이 따뜻한 건 꽃잎 하나하나가 서로 손을 잡고 있음을 알 수... -
숲도서관에서 마음의 양식을
박혜경 2021-01-14
수정역 근처에 숲도서관이 있습니다.북구청 행정녹지과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하철역 근처에 있어 접근성이 아주 좋은 곳입니다,▲ 숲도서관 외부귀여운 건물 모양의 나무로 지어진 숲도서관은 따로 문이 있거나 관리하는 사람은 없습니다.누구든지 지나가다가 들러 책을 읽고 제자리... -
다섯명의 서로 다른 모습의 수영 강변을 걷다.
조분자 2021-01-11
▲ 다섯 사람의 수영 강변을 걷다.부산시민들의 힐링 공간 중 한곳인 수영강변은 제주올레 길과 같은 부산 갈맷길 8~2구간이 시작되는 곳입니다.코스는 민락교~수영교~좌수영교~과정교~원동교~석대다리까지 총거리는 약7km입니다.길의 특성을 살려서 다섯 명의 시민이 서로 다른... -
신축년에 소확행 즐기러 찾아간 부산 수영강 누리길
김홍표 2021-01-09
평소 집과 근무지가 수영강 상류 누리길 근처에 있어 주말마다 뚜벅이로 왔다 갔다 하는 즐거움을 누리고 있습니다.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수영강 상류 누리길에는 가족, 연인, 반려견 등이 함께 어우러져 소확행을 누립니다.수영강 상류 누리길은 금정구 도시철도 노포역, 한물교... -
낙동강하구 선셋로드 길 걷다.
황복원 2021-01-09
▲낙동강하구 수문들의 도열부산 갈맷길4-3구간인 낙동강물이 남해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낙동강하구입니다.사계절 수많은 종류들의 철새들이 찾아오는 동양 최대의 철새도래지의 보고라고 해도 손색이 없습니다.낙동강하구에서 을숙도대교까지는 사계절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부산 갈맷길로 ... -
산세는 물론 조망도 일품인 달음산 새해에 오르다
이정례 2021-01-03
2021년 신축년 소띠의 해를 맞이하여 새해 설계를 핑계삼아 남편과 함께 달음산을 올랐습니다.구서동 어린이병원에서 1008번을 타고 좌천초등학교에 내리니 달음산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바닷바람을 몸으로 막아주며 달이 제일 먼저 반겨주는 산이라 기대감이 큽니다.입구에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