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사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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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전을 염원하며
백정자/사상구 모라3동 2010-06-25
대한민국 월드컵 8강을 염원하며 '대한민국 만세, 가자 월드컵'으로 보내온 독자 백정자씨의 11행시. 대한민국 태극전사한마음 한 뜻으로 민족의 정기 살려국민의 자랑되세 만세! 만세! 만만세!세상천지 외치자가자! 힘차게!자신만만 우리선수 월등한 실력으로드디어 승리의 깃발컵. 컵. 월드컵. -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홍보의 장
박인부/부비 리포터 2010-06-21
『食이란 人을 良하게 하는 것이다』 지난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제 17회 부산국제식품전이 벡스코에서 개최되었다. 국내외 우수식품 상호 비교 및 신규 거래선 확보, 신제품 전시를 통한 정보교류 및 유통산업 발전, 글로벌화에 맞는 식품문화 창조 및 개발을 목표... -
"상하이 문" 안쪽의 세상보기
정헌숙/부비 리포터 2010-06-16
차를 타고 부산역을 지나다 보면 우리나라 전통 문하고는 좀 다른 '상해문'을 보게 된다. 그 문을 보면서 저 안의 세계는 어떨까 늘 궁금했었는데 마땅히 그곳을 방문할 기회가 없어서 여태껏 숙제로 남아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차이나타운 특구 축제에 참가하면서 해묵은 숙제... -
풀뿌리 문화운동의 공간 "프라미스랜드"를 방문하다
김광영/부비 리포터 2010-06-14
풀뿌리 문화운동 (grass-roots culture movement)를 지향하며 대청동 용두산 공원아래 활동하고 있는 문화공간 프라미스랜드(Promise Land)를 방문해 보았다. 이곳은 문화공간의 실용성을 극대화하여 지역내의 주민과 함께 문화예술의나눔의 장터를 ... -
어방과 진두어화의 재현
정헌숙/부비 리포터 2010-06-14
광안리 어방축제가 6월 11일에서 13일까지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렸다. 원래는 4월 중순쯤 남천동 벚꽃이 활짝 필 무렵 열릴 예정이었으나 올해는 천암함 사건으로 벚꽃 없는 어방축제가 되었다. 오후 5시쯤 광안리 해수욕장을 찾으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해변가로 모여들고 ... -
민주주의를 체험하다
김광영/부비 리포터 2010-06-11
지난 6.2 지방선거일 모처럼의 공휴일에 아이들과 함께 가까운 광안리 해변으로 가게 되었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해야할 일. 바로 아이들의 손을 잡고 투표소로 가는 것이었다. 큰 아들 녀석이 물었다. '아빠 선거가 도대체 뭐하는 거예요?, 왜 오늘 우리는 학교를 안가죠?' 너무도 당연하면서도 중요한 질문이었다. '음... 그건 말이지, 학교반에서 반장을 ... -
바다와 모래, 그리고 사람들…
정헌숙/부비 리포터 2010-06-09
해운대 모래축제가 6월 4일에서 7일까지 4일간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렸다. 현충일이자 휴일인 지난 일요일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으니 해수욕장은 온통 사람들과 모래뿐이었다. 먹거리 축제도 아니고 단순한 모래축제인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다니... 해수욕장 초입에서부... -
고귀한 희생을 넋을 기리다
김광영/부비 리포터 2010-06-09
민주공원은 한국 민주화운동의 상징 공간이자 민주주의의 산 교육장이다. 부산진역 고관입구로 진입하거나 부산역 초량 돼지갈비 골목으로 진입하여 산복도로를 타고 올라가면 만날 수 있다. 인권과 민주주의가 유린당할 때 부마항쟁을 통해 계엄철폐 독재타도의 함성이있던 것을 기념... -
전통을 전승, 보급하는 사람들 – 다대포 후리소리
박인부/부비 리포터 2010-06-07
햇볕 속에서 부서지는 물 줄기가 시원하게만 보이는 6월의 태양 속에서 다대포 후리소리 발표 공연이 6월 5일 14:00경 다대포 낙조 분수대에서 열렸습니다. 다대포 후리소리란 해변가에서 멸치잡이 후리질을 하면서 부르는 노동요로서 작업의 순서에 따라서 동작이 곁들여진 토... -
부산국제무용제 개막식 열려
정헌숙/부비 리포터 2010-06-07
제6회 부산국제무용제(BIDF) 개막식 행사가 6월 4일 오후 7시 해운대 해수욕장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무더위가 다소 느껴지는 뜨거운 날씨속에서 시민들은 휴일이 아닌데도 국제무용제를 보기위해 일찍부터 해수욕장을 찾았다. 올해 부산국제 무용제의 주제는 땅.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