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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통해 근대사를 추억하는 공간 ‘타임머신’
안재영/부비 리포터 2010-11-17
전국 각지로 여행을 다니다보면 빠지지 않고 마련된 공간이 있다. 바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공간들이다. 옛날에 사용되었던 물건이나 만화책, 불량식품, 옷 등이 전시되어 있는 이런 공간들은 어르신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젊은이들에게는 예전의 생활양식을 볼 수 있는 ... -
쓸쓸한 인권의 현주소
안재영/부비 리포터 2010-11-17
광주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개관된 지하철 3호선 물만골역의 인권 테마역사. 그런데 부산 시민들이 이곳에 인권과 관련된 공간이 있다는 걸 얼마나 알고 있을까? 올해 4월 21일 물만골역 지하 1층에 260㎡의 규모로 조성된 인권 테마역사는 소규모 문화행사가 열릴 수 ... -
범어사 사찰음식 인기 최고
정헌숙/부비 리포터 2010-11-16
한식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부산국제음식 박람회가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고 하기에 한번 찾아가 보았다. 범어사에서 내놓은 사찰음식이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었다. 오가피잎, 방아잎, 국화잎 등을 말려서 튀긴 부각과 오색연근밥, 연근선, 그리고 고cnt가루가... -
부산에는 "올레길, 둘레길" 부럽지 않은 길이 있다?!
이상미/부비 리포터 2010-11-03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등이 유명세를 타면서 대한민국은 지금 한창 걷기 열풍에 휩싸여 있습니다. 물론, 건강을 위해 걷는 길에 빼어난 경관을 바라보는 즐거움까지 더해진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굳이 제주와 지리산까지 찾아 나서지 않더라도 우리... -
마음에 심겨진 세계지도의 씨앗
김광영/부비 리포터 2010-11-03
우리가 낯선 곳을 찾아갈 때, 뭘 찾을까 하면 ‘네비게이션’을 떠올리게 된다. 불과 몇 년만에 이 네비게이션이 위치를 찾는 중요한 도구로 우리 사회에 자리매김 하였다. 우스개 소리로 남자가 잘 살려면 3명의 여자말만 잘 들으면 된다고 한다. ‘한명은 어머니고, 또 한명... -
국민생선 고등어 즐기기
정헌숙/부비 리포터 2010-11-01
값싸고 맛있는 등 푸른 생선의 대표주자, 한국인의 밥상에 가장 자주 오르는 국민생선, 어획량의 90%가 부산에서 잡히는 부산의 대표생선. 바로 고등어다. 제3회 부산고등어 축제가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송도 해수욕장에서 열렸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휴일 날... -
외국인과 함께하는 2010 어울마당
이상미/부비 리포터 2010-11-01
10월 31일, 해운대 나루공원에서는 외국인과 함께 하는 지구촌 문화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예년보다 규모가 커진 63개국 97개 부스로 운영되어, 세계를 향해 열린 부산의 모습을 여실하게 보여준 '2010 어울마당'의 이모저모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
"UN의 날" 알고 계십니까?
김광영/부비 리포터 2010-10-29
우리 속담에 '은혜는 물에 새기고, 원수는 돌에 새긴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고맙고 감사한 일들을 잊고 살기가 쉽다는 말일 것이다. 우리나라가 국제 사회 특히 UN을 생각할 때 그런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표현할 줄 아는 민족이 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우리 부산의 남... -
나누면 기쁨이 배가 되는곳 "푸드마켓"
김광영/부비 리포터 2010-10-28
우리속담에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고통은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이 있다. 음식도 이웃과 함께 나눌 때 배가 되지 않는가 싶다. 부산에 현재 16개 구군 중에 5개 곳에 푸드마켓이 있다. 하지만, ‘푸드마켓’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이곳은 다름 아... -
광안리 밤하늘, 꽃바다 되어....
정헌숙/부비 리포터 2010-10-25
하늘에서 '펑' 하면 땅에서 사람들이 '와' 하고 함성을 지른다. 캄캄한 밤하늘에 불꽃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맘껏 드러내면 그 자태에 반해 사람들은 맘껏 함성을 지른다. 바다와 하늘, 사람들과 불꽃들, 그리고 광안대교까지 모두 하나가 되는 순간들이다. 제6회 세계불꽃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