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사 목록
-
따뜻한 담요로 재난과 추위 잘 이기세요!
김광영/부비 리포터 2011-03-23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 주며 최근 일본의 지진과 쓰나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지진과 해일에 최근에 눈까지 내려 추위에 떠는 일본의 모습들이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전해준다. 일본 한 마을에서는 거대한 쓰나미를 대비하고자 30년간 2km의 10m 방조제를 건... -
갈매기에 대해 어느 정도 아시나요?
박귀영/부비 리포터 2011-03-22
부산 도시철도 광안역을 지나다가 특별한 사진전이 눈길을 끌어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갈매기 환송제 사진전?? 그것도 16회째를 맞았다고 하는데, 잘 모르던 부분이어서 카메라 셔터를 연신 누르게 되더군요. 겨울철새라 하면 큰고니나 기러기 등을 쉽게 생각했었고, 갈매기는 부... -
1339 응급의료정보센타를 아시나요?
이상철/부비 리포터 2011-03-22
부산 아미동 부산대학교병원내 자리하고 있는 응급의료정보센터 1339를 아시나요? 응급의료센터에서는 부산/경남인근 병/의원및 약국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을 하여 의료정보를 필요로 하는 곳이나 환자에게 빠른 정보를 제공을 하고 긴급이나 다급한 환자에 대해 전문의의 상담으... -
옛 세관건물 복원하여 부산항 박물관으로 활용하자
정헌숙/부비 리포터 2011-03-22
옛 세관건물 자료사진. 70년대쯤 부두 쪽으로 가다보면 늘 마음을 사로잡는 건물 하나가 있었다. 첫눈에 보아도 이국적이어서 신기하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건물이었다. 특히 건물에서 품어져 나오는 은은한 주황색은 쉽게 가볼 수 없는 동유럽의 어딘가를 상상하게 했었다... -
부산 문화예술의 봄을 기다립니다.
김광영/부비 리포터 2011-03-22
한 떨기 꽃이 그냥 피는 것이 아니다. 꽃샘추위가 한창인 요즘 찬 바람속에서도 꽃망울을 조심스럽게 틔우는 꽃들을 본다. 생명은 이렇게 고통을 통해 잉태되는 것 같다. 꽃샘추위가 한창인 때, TBN부산교통방송국 옆 차량등록 사업소 자리에 탁 트인 건물이 하나 들어섰다. ... -
세계 4번째 고무차륜 도시철도 부산 4호선
이상철/부비 리포터 2011-03-21
2011년 3월 16일 부산교통공사 4층 회의실에서 휴메트로 고객모니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부산교통공사 고객모니터 124명중 25명의 모니터위원이 참석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1, 2, 3호선을 관제하는 관제실과 얼마 전 개소한 휴메트로 콜센터(1544-5005)를 방... -
임이시어… 돌려 들으시어 사랑하소서
이원석/부비 리포터 2011-03-21
밤에는 아직 날씨가 쌀쌀하지만 낮에는 완연한 봄으로 느껴진다. 그리고 따스한 봄 햇살 아래서 많은 가족들은 나들이를 떠나며 그들의 사랑을 하루하루 키워갈 것이다. 과거의 사람들 또한 그들의 사랑을 키웠을 텐데, 그 기록이 우리 지역에 남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누... -
미리 가 본 "화명수목원"
이상미/부비 리포터 2011-03-17
2012년 개장을 목표로 마무리 보강 공사가 한창인 '화명수목원'에 다녀왔다. 부산 최초의 공립수목원인 이곳은 금정산성 서문 아래에 자리 잡고 있으며, '금정산 둘레길'과도 연계되어 있어 등산로로서 역할도 기대된다. 등산이 아닌 가벼운 산책만을 원한다면, 지하철 3호선... -
부산갈매기의 비상(飛上)
이상미/부비 리포터 2011-03-15
마침내 구도(球都)의 도시 부산에 봄이 왔다. 언 땅을 뚫고 올라오는 쑥, 냉이의 파릇파릇한 봄이 아니라 사직벌을 뜨겁게 달굴 프로야구의 계절이 돌아온 것이다. 겨우내 무료한 기다림으로 지쳤던 야구광들은 지난 12일부터 펼쳐진 프로야구 시범경기를 기점으로 두 날개를 활... -
기록하지 않는 민족은 망한다
김광영/부비 리포터 2011-03-15
안중근 의사가 누구냐고 물었더니 초등학생 대답이 사람을 고치는 의사가 아니냐고 말한 적이다. 우리 역사교육의 현주소를 되돌아보게 하는 말이다. '기록하지 않는 민족은 망한다.' 이 말에서도 알 수 있듯, 과거를 잊어버린 민족은 또다시 그 과거를 반복할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