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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제의 벽을 뚫고 재능을 펼치다
이원석/부비 리포터 2011-05-30
어느새 절기는 입하를 지나고, 6월이 성큼 다가왔다. 따뜻함이 더해가면서 주말, 공휴일에 나들이를 하는 시민들이 늘어만 나고 있다. 시민들은 보통은 익숙한, 혹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교외로 떠나기를 기대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린 학생인 자녀를 두고 있는 가족의 경우... -
어려운 과학? 놀다보면 쉬워요
박인부/부비 리포터 2011-05-24
대한민국의 미래는 과학에 달려있다는 말에 반대하시는 분은 거의 없지만 정작 어떻게 아이들에게 과학에 관한 흥미를 길러줄 수 있느냐에 대해선 사실 일반인에겐 조금 힘든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교육에 대해선 ‘맹모삼천지교’만큼 와 닿는 건 없지요. 그럼 어떻게 아이들에게 ... -
도심 하천에서 물놀이를?
이상미/부비 리포터 2011-05-23
갑자기 기온이 상승한 토요일 오후, 북구 화명동 대천천 하류에는 온통 아이들로 북적댑니다. 이들은 대부분 인근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니는 아이들로 바지를 걷어붙인 채 물에 발을 담구거나 돌 틈 사이로 숨은 물고기를 찾아다니기도 하고, 심지어 아예 물에 뛰어들어 이른 물... -
우리동네 김밥집 "KIM BOB"S"
정헌숙/부비 리포터 2011-05-23
길을 가다보니 우리동네(해운대 신시가지)에 새로운 김밥집이 하나 생겼다. 말로만 듣던 KIM BOB'S 라는 김밥집이다. 동네에서 생기는 깁밥집이 한 둘이 아닐텐데 무슨 특별한 김밥집인가 생각하겠지만 좀 특별한 김밥집이다. 이 김밥집은 개인이 운영하는 곳이 아니라 부산... -
집에서 버린 물에 물고기가?
황은영/부비 리포터 2011-05-20
샤워를 하고 버려지는 물… 설거지를 하고 버려지는 물이 어디로 갈까? 바다로 갈까? 강으로 갈까? 우리가정에서 버려지는 물이 어디로 가는지 궁금하다면 아이와 함께 부산환경공단의 기장사업소를 방문해보자. 기장사업소는 기장군 기장읍 신천리 253번지에 위치해있으며 더 쉽게... -
내가 가진 재능을 이웃과 나누어요
이상미/부비 리포터 2011-05-20
누구나 한 가지 이상의 재능은 갖고 태어나는 것 같습니다. 아주 대단한 것부터 보잘 것 없어 보이는 작은 것까지 누구에게나 하나쯤은 숨은 재주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동안 밖으로 내세우기 부끄러워 꼭꼭 감추고만 있었던 이런 재능들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어 발 벗고 나선... -
밤이면 더 빛(光)나는 광안리 해변을 가보다
김광영/부비 리포터 2011-05-20
햇살이 찬연하게 비치는 낮, 휘황찬란하고 역동적인 네온사인의 물결이 넘실대는 밤. 그렇게 자연의 빛과 인공의 빛이 밤낮으로 교차하는 광안리는 두 개의 빛의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광안리해변을 밤에 방문해 보면, 그 빛에 또 다른 빛 하나가 추가된 것을 보게 된다. 바... -
세상을 바꾸는 가장 행복한 일…
김광영/부비 리포터 2011-05-19
자원봉사 발런티어의 경험이 누구에게나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미국 시애틀에서 밀알장애인선교회에서 하는 ‘사랑의 교실’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장애우들과 함께 한 추억이 있다. 주로 정신지체 장애우가 많았는데 많은 봉사자들이 있어 1명에 1명씩의 발런티어가 동참... -
가족과 함께하는 청소년 강변축제
이상미/부비 리포터 2011-05-17
5월엔 어린이날을 비롯하여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등 기념해야할 일들이 참 많습니다. 아무래도 나와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부터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잘 챙겨보라는 의미일 것입니다. 이밖에도 5월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가야 할 청소년들의 달이기도 합... -
천마산 성화가 여기까지
황은영/부비 리포터 2011-05-17
천마산에서 채화된 성화가 들어오는 곳은 구덕골 문화예술제가 열리는 꽃마을 구덕야영장이다. 올해 13회를 맞이하는 구덕골 문화예술제는 매년 10월에 열리다 올해부터 5월에 열리게 되었는데 놀토와 겹쳐 가족나들이로 더 호응이 좋다고 한다. 서구13개동이 참여하여 새마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