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잡힌 야근, 우리 아이 이곳에 맡기세요
부산시교육청, 야간 긴급 돌봄 ‘구포 돌봄센터’ 문 열어, 만 3세부터 초등 3학년 대상 사전 예약 필수
- 내용
맞벌이하는데 갑자기 입원이나 야근해야 해서 급히 아이를 맡겨야 할 때, 정말 난감하다.
부산시교육청은 9월 18일부터 긴급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포돌봄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는 긴급 돌봄을 희망하는 학부모의 신청에 따라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3학년에게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야간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1일 수용인원은 15명 가량이며, 사전 예약제(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 포털‧home.pen.go.kr/yeyak)로 운영한다. 센터는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가 직접 관리한다.
한편, 내년 8월에는 시민도서관과 중앙도서관, 해운대도서관의 어린이실을 활용해 돌봄센터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농어촌‧공단 지역 내 강서구 대사초‧사하구 하단초 유휴 교실을 이용한 ‘부산 24시간 돌봄센터’도 운영한다. 대상은 구포돌봄센터와 같고 새벽‧오전 돌봄(06~14시), 오후‧저녁 돌봄(14~22시), 야간돌봄(22~06시) 등 시간제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교육청 유초등교육과 051-860-0285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23-10-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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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31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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