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부산시민 사랑방
- 내용
우리 집 막내 어린이집 데뷔!올해부터 우리 막내딸이 본격적으로 어린이집을 다닙니다.
해리야, 가족 곁을 떠나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할 것을 생각하니 걱정이 앞서지만, 우리 딸이라면 잘 해낼 수 있을 거라 믿어.
친구 언니 오빠들과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여러분들도 응원해주세요~!
(성은지, 북구 화명동)
2030세계박람회, 꼭 유치합시다!
계미년 새해 첫날, 광안리해수욕장을 찾아 일출을 보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올 한해 가족의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올해는 우리 가족뿐만 아니라 부산에도 행운과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2030세계박람회도 꼭 유치하고요!
(박은진, 수영구 망미동)
이 여자는 이제 제껍니다!
강서구청에서 혼인신고한 날 한 컷 찍었습니다. 결혼식도 잘 마치고 혼인신고도 하고 나니 ‘이제 우리 진짜 부부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신혼여행에서도 같이 추억 많이 쌓고 왔습니다. 이제 결혼한 지 두 달 지났는데 매일매일이 행복하네요. 여러분, 결혼 꼭! 하세요!
(김공명, 강서구 명지동)
처음 걸린 코로나,
부작용 없이 완치! 지난 1월, 몸상태가 안 좋아 ‘혹시?’ 하는 마음으로 해본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결과는 양성.
처음 걸린 코로나라서 엄청나게 걱정 했어요. 아니나 다를까 몸살에 오한에 기침까지… 그래도 큰 부작용 없이 이제는 깨끗하게 나았습니다!
(한순호, 동구 초량동)
사랑하는 우리 딸 졸업 축하해!
중학교 입학식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3년이란 시간이 흘러 마무리를 앞두고 있네.
입학할 때 하필이면 코로나19가 시작됐지. 아쉬움과 섭섭함이 많겠지만 또 새롭게 시작할 고등학교 3년이 있잖아?
설렘과 기대감으로 열심히 달려 나가길 바래. 우리 딸 사랑해!
(선숙이, 북구 만덕동)
유학 떠나는 큰아이
행운과 발전을 응원해주세요. 마냥 어린 줄 알았던 큰딸이 어느새 대학을 졸업하고, 외국으로 유학을 떠납니다.
한편으론 대견스럽고, 자랑스럽지만 혼자서 먼 이국에서 생활한다고 생각하니 걱정도 앞섭니다.
큰아이가 무사히 공부하고 돌아와 고향 부산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하영우, 해운대구 좌동)
- 작성자
- 지민겸
- 작성일자
- 2023-02-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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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30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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