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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007호 기획연재

송정하면 서핑, 사계절 안전하게 즐겨요!

서프홀릭 신성재 대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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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홀릭은 서핑 강습은 물론 장비 렌탈과 보관, 각종 서핑대회와 해양레저 페스티벌 등 행사 기획과 운영 대행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서프홀릭



7월하면 여름, 여름하면 바다, 바다하면 파도, 파도하면 서핑 …. 바야흐로 서핑의 계절이다. 드넓은 바다에서 즐기는 야외형 액티비티 레저로 각광 받는 서핑, 하지만 코로나19에 웬 서핑이냐고?
우리나라 서핑의 메카로 알려진 송정해수욕장에서 `서프홀릭(SURF HOLIC)'을 운영하고 있는 신성재 대표는 평균적인 서핑보드의 길이가 2∼3m 정도여서 자연스럽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수 있고 탁트인 야외 바다에서, 혼자서 즐기기 좋은 개인 레저 활동이 바로 서핑이라고 강조한다.



 서핑 메카 송정 … 인프라 잘 갖춰져
 질 좋은 파도·높은 수온·완만한 수심
 365일 즐기는 매력 … 삶의 질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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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은 파도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다. 사진제공·서프홀릭



송정 … 서핑하기 최적 환경
"서핑하기 좋은, 질 좋은 `꿀' 파도가 여름에는 남쪽에서, 겨울에는 동쪽에서 올라오는데 송정은 양쪽의 파도가 다 들어와 365일 내내 서핑을 즐길 수 있다."
송정이 서핑 성지로 사랑받고 있는 것은 질 좋은 파도가 들어오는 빈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다는 것이 신성재 서프홀릭 대표의 설명이다. 또 한겨울에도 다른 지역에 비해 바다 수온이 높고 따뜻하다는 점, 다른 지역 서핑 스팟에 비해 송정 전체가 고운 모래로 되어 있고 수심이 완만한 점, 19개의 서프숍이 있어 초보자가 서핑을 배우기 가장 좋다는 점도 송정이 서핑의 메카로 사랑받는 매력적인 이유라고 신 대표는 자랑한다.



체계화된 서핑 교육 프로그램 … 안전한 서핑 즐기기
송정해수욕장 해변에 위치한 서프홀릭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발리 어디엔가에서 만날 것 같은 이국적인 공간이다.
2층 건물 중 1층은 `서핑스쿨'과 용품을 판매하는 `서프숍'으로 꾸며져 있다. `갈락티코'라는 자체 생산 서핑보드 브랜드도 만날 수 있다. 2층은 `F&B 카페' 겸 커뮤니티 복합공간. 꼭 서핑을 하지 않아도 커피와 맥주, 음료와 식사 등을 즐기며 네트워킹 장소로도 활용된다. 부산 수제 맥주를 비롯해 서핑 후 체력 보충에 필요한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2층과 야외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백만불짜리 송정 바다가 또 일품이다.


2014년 문을 연 서프홀릭은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구축, 현재 송정 본점을 비롯해 포항점과 강릉점, 울산점 운영을 통해 우리나라 서핑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 강습 프로그램과 장비 렌탈·보관, 각종 서핑대회와 해양레저 페스티벌 등 행사 기획과 운영 대행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체계화된 서핑 강습 프로그램은 서프홀릭의 자랑이다. 지금까지 일반 서핑 교육이 1회성으로 끝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많았다는 신 대표. 단발성 강습에서 탈피해 2시간씩 진행하는 총 5회의 체계화된 커리큘럼을 구축해 서핑 입문 후 서퍼가 되기까지 공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입문반, 기초반, 레벨업반, 스킬업반 등 단계별 특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코치 커리큘럼'을 개발, 부산지역 체육학과와 업무제휴를 통해 서핑 코치교육을 진행하며 지역 대학 서핑인재 육성과 티칭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무엇보다 최근에는 발열체크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서핑 즐기기'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신 대표는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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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홀릭의 체계화된 서핑 강습 프로그램으로 초보자도 안전하게 서핑을 배울 수 있다. 사진제공·서프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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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프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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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스쿨과 서프숍, F&B 카페 겸 커뮤니티 복합공간을 운영하고 있는 서프홀릭. 2층과 야외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백만불짜리 송정 바다도 일품이다. 사진·김향희



수영 못 해도 서핑 즐길 수 있어
"서핑은 마치 자전거를 배우는 것과 같다"고 말하는 신 대표. 자전거처럼 한번만 제대로 배우고 나면 시간이 지나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것이 서핑이라고. 그래서 처음 자전거를 탈 때처럼 가볍게 얼마든지 서핑을 시작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수영을 못 해도, 남녀노소 나이 상관없이도 배울 수 있는 것이 서핑이다. 서핑을 처음 배울 때는 발이 닿는 허리나 가슴 정도의 수심에서 시작하고, 서핑 슈트를 입으면 상당한 부력이 생겨 안전하게 누구라도 서핑을 배울 수 있다. 또 보드와 발목을 연결해 주는 `리쉬코드'가 있어 바다에 빠지더라도 보드를 손으로 짚고 올라오면 된다.


송정해수욕장 주변은 수많은 서핑숍과 숙박, 주차장 등 서핑 관련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우리나라에서 서핑을 제대로 배우려면 송정으로 가야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입문자, 초보자를 위한 서핑 교육이 체계화돼 있는 것도 송정만의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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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은 수영을 못해도, 남녀노소 나이와 계절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서프홀릭



강습·교육 체계화 …`갈락티코' 보드 생산
서프숍·F&B 카페·네트워킹 복합공간
관광벤처기업 … 안전한 서핑 즐기기 만전



서핑이 바꾼 인생, 여행과 삶의 질 높아져
신 대표와 서핑과의 인연은 2012년 시작됐다. 광고 관련 일을 하며 스노우보드를 즐겼다는 그가 여름에도 즐길만한 액티비티를 찾던 중 송정에서 서핑을 즐기는 서퍼들에 반해 서핑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2015년부터 서프홀릭을 운영하며 서핑은 그렇게 인생의 전부가 됐다.


서핑을 즐기게 되면 `여행의 질, 삶의 질'이 달라진다고 대답하는 신 대표. `파도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 서핑이라고도 덧붙인다. 특히 바다 위 서핑하는 위치인 `라인업'에서 바라보는 해변은 순간순간 다양한 풍경을 선물한다. 자연 속에 함께 있는 것, 공짜로 즐길 수 있는 바다로부터 치유를 선물받고 감사하는 마음은 덤으로 얻는다. 서퍼들이 바다 주변 쓰레기를 줍는 비치클린 운동을 펼치는 것도 이런 연유에서이다. 무엇보다 서핑은 운동량이 많아 자연스럽게 건강 챙기기와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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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서핑하는 위치인 라인업에서 바라보는 해변은 순간순간 다양한 풍경을 선물한다. 자연 속에 함께 있는 것, 공짜로 즐길 수 있는 바다로부터 치유를 선물받고 또 감사하는 마음은 덤으로 얻는다. 사진제공·서프홀릭



서핑과 부산 관광 접목, 관광벤처기업 선정
`고급 스포츠라는 인식이 너무 강해 일반인이 즐기기에는 진입장벽이 너무 높은 서핑을 대중화시켜 보자, 그렇다면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가장 많이 고민했다는 신 대표. 이에 `스포츠와 관광을 접목', 단순히 레저 스포츠로 인식하고 있는 서핑을 `부산 관광'과 매칭한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핑 업계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부산관광공사 `부산대표 즐길거리'와 부산시교육청 `청소년꿈터 우수체험 교육처'로도 선정돼 다양한 서핑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또 해운대구서핑협회 회장을 맡아 서핑 열정을 지역에 쏟아내고 있는 신 대표다.


올 여름에는 직장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퇴근 후 서핑 어때?' 패키지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 매주 평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서핑 체험과 부산로컬 수제맥주와 함께하는 네트워킹 파티로 진행한다. 서핑을 통해 직장인의 스트레스를 치유한다는 것. 실제로 걸프전 참전 군인들의 트라우마를 치유하기 위해 서핑 프로그램이 심리치료에 많은 도움을 준 `작전명 서핑' 다큐멘터리 영화도 있을 정도로 서핑은 스트레스 치유에 탁월하다고. 부산지역 이외 직장인들을 위해서는 금요일 퇴근 후 부산에 내려와 다음날 오전 서핑을 배우고 네트워킹 하는 프로그램도 구상 중이다.



사계절 365일 즐기는 송정 서핑
서핑은 여름만이 아닌 365일 즐길 수 있는 사계절 레포츠다. 한겨울에도 수온이 따뜻한 송정에서 체온을 유지해주는 겨울용 서핑 슈트만 제대로 갖춰 입으면 무리가 없다.
우리나라 서핑 인구는 대략 40만 명 이상, 서핑을 부산 대표 관광상품으로 잘 활용해 365일 사랑받는 `서핑 관광지 송정'을 꿈꾸고 있다. 서핑의 매력과 송정이라는 지리적 장점, 관광지 부산을 잘 활용하면 `서핑의 메카 송정'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부산의 관광 브랜드가 될 것이라는 것이 신 대표의 `확신'이다. 송정해수욕장의 서핑 구역인 레저존이 현재 80m에서 확장한다는 계획도 반가운 소식이다.


신성재 대표는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복병이 있지만 서프홀릭 지점 개설을 꾸준히 늘려 전국적으로 서핑 스팟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평소 송정 본점에만 13명의 스텝이 상주하고 있지만 여름 성수기 시즌에는 35명 이상의 스텝들이 송정을 찾는 서퍼들의 안전 서핑을 케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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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재 서프홀릭 대표. `안녕'이란 의미의 서퍼들의 손동작 `샤카(Shaka)'로 반가운 인사를 전한다. 사진·김향희



서프홀릭(surfholic.co.kr)
부산시 해운대구 송정해변로 50
문의:051-701-4851 / 블로그(blog.naver.com/surf_holic)
 

작성자
김향희
작성일자
2020-07-03
자료출처
다이내믹부산
제호

다이내믹부산 제20200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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