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년 지원 정책② 면접용 정장, 무료로 빌렸어요!
예약 → 대여 → 3박 4일 후 반납
파크랜드 덕천점 등 5곳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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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 부산시 청년 지원 정책 ②드림옷장 〉〉
청년 구직자에게 면접용 정장을 빌려주는 서비스 '드림옷장'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지난해부터 지역 만18~34세 청년에게 '드림옷장'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정장은 물론, 벨트·구두까지 면접에 필요한 의상 전반을 무료로 빌려주는 서비스다. 1인당 연 5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여 기간은 3박 4일.
이용은 사전 신청 방식이다. 면접 1~2일 전 부산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에 접속해 회원가입한 후, 드림옷장 메뉴로 들어가 신청하면 된다. 면접일자, 면접증빙서류 등을 첨부해 원하는 날짜를 고르면 된다.대여업체를 찾으면 전문가가 신청자의 키·가슴둘레 등 치수를 잰 후, 면접기업과 체형에 어울리는 정장의 색상, 디자인 등을 추천해준다. 옷이 몸에 딱 맞지 않을 경우, 수선도 해 준다.
서비스 만족도는 높다. 지난해 모두 4천311명이 이용했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시는 올해 모두 6천 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대여점을 3곳에서 5곳으로 확대했다.대여 업체는 파크랜드(부산 부곡점, 광복점, 덕천점)와 리앤테일러(부전동), 체인지레이디 부산점(부전동) 등이다.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9-05-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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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190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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