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용 작 ‘연’
- 내용
유엔묘지 연못에 피어있는 연이 색을 입었다.
분홍 하양 혹은 파랑….
저마다의 색깔로 서있다.
사물의 고유색 빛에 의해 여러가지로 변화, 다양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중요한 건 빛이다. 이구석 저구석을 비쳐주며 숨어있는 다른 모습까지도 밝혀주는 빛. 빛이 그립다.부산의 근교 풍경이 좋아 부산에 정착, 10년째 활동하는 중진 서양화가 이찬용 화백의 유화이다.
이 화백은 오는 9~15일 갤러리 몽마르트르에서 개인전을 연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2-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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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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