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설 6개월 만에 사용자 138만명 돌파
[정부 3.0 서비스 돋보기] ④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
잠자는 내 돈 찾기·금융상품 비교·은행계좌 통합관리 인기
- 내용
파인(fine.fss.or.kr)은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회사와 금융협회·금융감독원이 각각 따로 제공하던 금융정보를 한곳에 모은 금융소비자정보포털이다. 잠자는 내 돈 찾기, 금융상품 한눈에, 통합연금포털, 은행계좌 통합관리,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 등 각종 서비스가 인기를 얻으며 개설 6개월 만에 사용자가 138만명을 돌파했다.
· 잠자는 내 돈 찾기 : 은행 휴면예금·신탁, 휴면 보험금, 휴면 증권, 미수령 주식, 카드 포인트, 미환급 공과금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휴면 예금을 조회한 후 잔고 이전과 계좌 해지도 바로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를 하면 카드사별 카드 포인트와 포인트 유효기간까지 알 수 있다.
· 자동이체 통합관리 : 여러 금융기관에 등록돼 있는 자동납부와 자동송금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해지 또는 변경을 원할 경우, 해당 페이지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다. 자동이체 정보를 변경할 경우, 기관에 따라 3~5일 정도 소요된다. 단, 농협중앙회나 우체국, 증권사 등의 자동이체는 '파인'에서 변경할 수 없다.
· 금융상품 한눈에 : 예·적금, 대출, 연금저축 등 여러 금융회사에서 판매중인 금융상품을 은행과 저축은행, 지역별, 서민 전용과 일반 등으로 세분화해 비교할 수 있다. '카드다모아' 메뉴에서는 8개 카드사의 주력상품과 주요혜택을 소개한다. '보험다모아'에서는 실손의료·자동차·여행자·연금·보장성·저축성 보험을 비교하고 상품별 가입상담 또는 온라인 가입을 할 수 있다.
· 금융꿀팁 200선 : '신분증 분실 시 금융피해 예방 요령', '사회초년생을 위한 금융 꿀팁'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금융정보를 서비스한다.
이밖에도 제도권 금융회사 조회, 등록대부업체 조회 등 금융회사의 인허가 여부와 경영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파인'의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은행에서 발급받은 공인인증서가 있으면 편리하다.
▲'파인'은 금융생활에 필요한 기초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든 금융소비자정보포털이다(사진은 '파인'의 '잠자는 내 돈 찾기' 서비스 화면 캡쳐).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17-03-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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