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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부산, 2021년 ‘초고령사회’ 진입 전망

2016년 기준 부산 고령인구 525,000명 … 부산 전체 인구의 15.5%
고령자 비중, 동·중·영도·서구 높고 북·강서·사상·해운대·기장 낮아
⑤ 2016년 부산시 고령자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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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부산이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5년 뒤인 오는 2021년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됐다.
 

동남지방통계청의 '2016년 부산시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2016년 현재 부산의 65세 이상 인구는 52만5천명으로 부산 전체 인구의 15.5%를 차지했다. 이 같은 수치는 전국 평균 13.5%보다 2.0%p(포인트) 높은 것이다. 부산은 지난 2002년 고령화사회(고령인구 비율 7.0% 이상), 2014년 고령사회(고령인구 비율 14.0% 이상)에 진입했다. 부산통계청은 현재 추세대로라면 오는 2021년에는 고령인구 비율이 19.8%까지 높아져 사실상 초고령사회(고령인구 비율 20.0% 이상)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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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령가구 비율 24.3%

 

2016년 기준, 부산지역 가구 가운데 가구 주 연령이 65세 이상인 고령가구는 31만9천 가구로 부산 전체 가구의 24.3%에 달했다. 전국 평균 21.1%에 비해 3.2%p나 높은 것이다. 고령가구 비율은 2021년 30%대, 2029년에는 40%대로 높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부산지역 고령자 단독가구는 11만4천 가구이며 단독가구 중 고령자 단독가구는 31.2%로 나타났다. 이 같은 비율은 전국 평균 27.6%보다 3.6%p 높다. 부산지역 단독가구 가운데 고령자 단독가구는 2025년 40%대, 2035년에는 절반 이상인 50%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2016년 현재, 부산지역 65세 이상 고령자 중 남자는 22만3천명(13.4%), 여자는 30만2천명(17.5%)으로 남자에 비해 여자가 4.1%p 많고, 성비(여성 100명당 남성 비율)는 점차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부산의 고령자 중 여성 100명당 남성 비율은 73.9%로 1996년(54.2%)에 비해 19.7%p 높아졌다.

 

생산가능 인구 1명, 고령자 4.7명 부양

 

15세에서 64세까지 부산지역 생산가능 인구 100명당 부양해야 할 고령자 수는 21.2명으로 전국 평균 18.5명에 비해 2.7명이나 많았다. 2016년 현재 고령자 1명을 부양해야 하는 생산가능 인구는 4.7명이지만 2035년에는 1.8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주민등록인구 기준, 부산 16개 구·군별 고령인구 비중은 동구(21.7%), 중구(20.7%), 영도구(20.4%), 서구(20.3%) 등 원도심지역이 높았다. 북구(11.7%), 강서구(12.1%), 사상구(12.3%), 해운대구(12.9%), 기장군(12.9%) 등의 순으로 고령인구 비중이 낮았다.
 

2015년 기준, 부산지역 고령자 가운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4만1천258명으로 전체 수급자의 28.1%를 차지했다. 남자 수급자(19.7%)가 여자 수급자(35.0%)보다 상대적(5.3%p)으로 적었다. 부산지역 65세 이상 주민등록인구 중 8.4%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이며 이는 전국 평균 65세 이상 수급률 6.4%보다 2.0%p가량 높다. 2015년 기준, 부산에서 국민연금을 받는 고령 수급자는 19만965명으로 수급률은 36.4%이다. 이 같은 수치는 전국 평균 37.3%보다 0.9%p 낮다. 부산 고령자의 국민연금 수급은 노령(퇴직)연금 87.9%, 유족연금 11.4%, 장애(장해)연금 0.7% 등의 순이다.

 

고령자 사망원인 1위 '암'

 

2015년 기준, 부산 고령자 사망자 수는 1만5천172명이며 남자 7천394명, 여자 7천778명이었다. 부산 고령자의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3천67.6명으로 남자(3천486.6명)가 여자(2천753.1명)보다 733.5명이 많으며, 전국 평균 3천137.8명에 비해서는 70.2명이 적다. 부산 고령자의 사망원인 1위는 암, 2위는 심장질환, 3위는 뇌혈관 질환이었다. 인구 10만명당 803.7명이 암으로 사망했다.
 

고령자의 자해(자살)에 의한 사망은 인구 10만명당 50.7명으로 전국 평균 58.6명보다는 낮았다. 고의적 자해는 2010년 이후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2015년에는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자가 여자보다 4배나 높았다. 
 

이밖에 2015년 기준 부산 고령자의 이혼 건수는 2005년에 비해 2.2배 증가했으며 재혼 건수는 1.9배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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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6-12-01
자료출처
다이내믹부산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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