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이 반한 맛집만 55곳…뭘 먼저 맛볼까?
‘미쉐린가이드 서울&부산 2026’ 발표…2024년 43곳 첫 선정·2025년 48곳
세계인 입맛 사로잡은 ‘부산의 맛’…외국인 부산관광 1순위 ‘미식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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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맛’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미쉐린가이드가 선정한 부산 맛집이 꾸준하게 늘어나고, 외국인 관광객의 부산관광 만족 1순위는 ‘미식 탐방’으로 나타났다.

△미쉐린가이드는 지난 3월 5일 부산 기장군 ‘시그니엘 부산’에서 ‘미쉐린가이드 서울&부산 2026’ 전체 레스토랑 명단을 공개했다. ‘미쉐린가이드 2026 부산’에는 모두 55곳의 레스토랑이 선정됐다(사진은 미쉐린가이드 서울&부산 2026 레스토랑 명단 발표 후 가진 기념 촬영 모습). 사진 제공·국제신문∎글로벌 미식도시
세계적인 레스토랑 안내서 미쉐린가이드는 지난 3월 5일 부산 기장군에 자리한 ‘시그니엘 부산’에서 ‘미쉐린가이드 서울&부산 2026’ 전체 레스토랑 명단을 공개했다.
미쉐린은 2016년 서울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는 부산을 포함한 미쉐린가이드를 발표하고 있다. ‘미쉐린가이드 2026 부산’에는 모두 55곳의 레스토랑이 선정됐다. 2025년 1스타로 선정된 ‘모리(Mori)’ ‘팔레트(Palette)’ ‘피오또(Fiotto)’와 지난해 미쉐린 셀릭티드 레스토랑이었던 ‘르도헤(Le DORER)’가 승급해 총 4곳이 1스타를 달았다. 2025년 1스타와 그린 스타(지속가능성 부문)에 선정된 피오또는 올해도 1스타와 그린 스타 `별'을 유지했다.


1인당 4만5천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수준의 요리를 제공하는 ‘빕 그루망’에는 ▷뫼밀집(메밀국수) ▷송헌재(한식) ▷평양집(만두) 3곳이 추가돼 모두 20곳이 이름을 올렸다. 미쉐린이 선정한 좋은 식당을 뜻하는 ‘셀렉티드’에는 ▷1969 부원동칼국수 ▷마츠자키(일식) ▷미락슈퍼(아시안) 등 11곳이 새로 추가되는 등 총 31곳이 선정됐다. 미쉐린가이드 2026 부산에 선정된 맛집 정보는 미쉐린가이드 공식 누리집(guide.michelin.com/kr/ko)과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쉐린가이드는 프랑스 타이어 회사 미쉐린이 1900년 만든 여행 안내서에서 출발했다. 자동차 운전자에게 식당과 숙박 정보를 안내해 더 많은 여행을 하게 하려는 목적이었다. 미쉐린가이드는 전 세계 미식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평가서의 하나로 불린다.
미쉐린이 레스토랑에 별점을 매기기 시작한 것은 1926년부터이며, 지금과 같은 3단계 별 등급 체계가 정착된 것은 1931년이다. 한번 별을 받으면 계속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해마다 재평가한다. 별은 셰프가 아니라 레스토랑에 부여된다.

한편, 부산관광공사가 2024년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 1천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외국인 관광객이 부산을 선택한 이유로는 ‘자연풍경 감상’(81.7%)과 ‘맛집 탐방’(81.3%)이 가장 많았다. 부산에서 가장 만족한 활동으로는 45.7%가 ‘맛집 탐방’을 꼽았다. 소비 지출 패턴, 리뷰 데이터를 종합한 외국인 관광객의 부산 음식 소비 1∼3위는 해산물, 향토 음식(밀면·돼지국밥 등), 길거리 음식(씨앗호떡·어묵 등)으로 나타났다.
- 작성자
- 부산이라 좋다
- 작성일자
- 2026-03-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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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60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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