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복합문화공간 `새모' 개관 … 문화·여가·돌봄 거점으로
동삼혁신지구 소재... 육아·기업 공간 별도 마련
이슬로 작가 특별전 `하모니' 5월 27일까지
- 내용
부산 영도구 동삼혁신지구에 지역 주민과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을 위한 복합문화시설 `새모'가 문을 열었다. 일상 속에서 문화, 돌봄, 여가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구조를 갖춘 이 공간은 영도 지역 핵심 문화 거점이 될 전망이다.
`부산복합문화공간 새모'는 지난 3월 29일 개관식을 가졌다. `새모'라는 명칭은 삼각형 부지 모양을 살린 건축 디자인과 `새롭게 모두가 모이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결합해 지어졌다.
영도 동삼혁신지구에 문화·돌봄·여가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시설 `새모'가 문을 열었다(사진은 `새모' 전경. 아래 사진은 개관 기념 이슬로 작가 특별전 `하모니'를 찾은 관람객).
사진제공·국제신문
`새모'는 국비와 시비 등 총 191억2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연면적 4천339㎡(지하 2층∼지상 3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전시공연장 △문화강좌실 △공동육아나눔터 △기업공간 △야외계단광장 등을 갖췄다.
어린이 전용 공간인 `들락날락'은 디지털미디어 체험존과 독서존 등으로 구성됐으며, 문화강좌실에서는 요가, 피트니스 등 체육강좌와 직장인 맞춤형 교양강좌가 연중 운영된다. 야외계단광장에서는 음악 버스킹과 영화 상영 등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개관을 기념한 특별 전시도 눈길을 끈다. 5월 27일까지 이슬로 작가의 특별전 `Harmony(하모니)'가 전시공연장과 `들락날락'에서 열린다. 따뜻한 색감의 평면·입체 작품 80여 점을 통해 공간의 정체성인 `연결과 조화'를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캐릭터 컬러링과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부산시설공단이 위탁 운영을 맡은 `새모'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주말 오후 6시)까지 관람·이용객을 맞이한다.
복합기능을 갖춘 `새모'는 단순한 문화공간을 넘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와 원도심 재도약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26-05-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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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60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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