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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문화관광

건축가 유현준이 말하는 부산의 가능성...특별 강연회 7월 24일 개최

세바시×글로벌허브도시 부산 특집 강연회
동서대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서
건축가 유현준·애니메이션 감독 정유미 등
부산의 가능성 비전 나누는 시간

내용

유명 건축가 유현준 씨와 부산 첫 원스타 미쉐린 쉐프 등 부산과 인연이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부산의 잠재력과 미래 비전을 부산시민과 함께 나누는 특별한 강연회가 열린다.


부산광역시는 공개 강연 프로그램 세바시와 함께 오는 7월 24일 오후 7시 해운대구 동서대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세바시 x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특집 강연회'를 개최한다. '부산, 세계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건축가 유현준, 애니메이션 감독 정유미, 부산의 첫 미쉐린 원스타 쉐프 김지혜, 부산대 아이치 샤티야브러타 교수 등 4명의 강연자들이 자신들의 경험을 토대로 도시 부산의 변화와 성장 잠재력을 들려준다.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15분 동안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며,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를 전하는 공개 강연 프로그램이다. 2011년 시작된 이래 교육, 예술, 기술, 창업 등 여러 영역에서 감동과 통찰을 주는 강연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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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산 강연에서는 부산이 추구하는 5대 핵심 가치 – 도전하다, 변화하다, 가까워지다, 꿈꾸다, 성장하다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건축·예술·요리·창업 등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인물들이 자신의 경험과 이야기를 통해 도시의 변화를 들려준다.


각종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유현준 건축가(유현준앤파트너스 대표)는 이번 강연에서 부산만의 지리적·공간적 특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허브도시로서의 가능성을 조망한다. 부산의 도시적 자산이 어떻게 세계와 연결될 수 있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정유미 애니메이션 감독은 칸, 베를린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주목받고 있는 감독이다. 정 감독은 이번 강연에서 그의 창작 세계에 깊은 영감을 준 고향 부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부산 최초 미쉐린 원스타이자 그린스타 셰프로 선정된 김지혜 대표는 ‘지역성과 지속가능성’을 키워드로 요리를 넘어선 삶의 철학을 전한다. ‘농장에서 식탁까지’ 이어지는 요리의 여정과 부산 로컬 식재료를 세계 무대에 올린 경험을 나눈다.


인도 출신 AI 창업가 아이치 샤티야브러타는 외국인 최초로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 합격해 부산에서 스타트업을 창업한 인물이다. 한국과 부산에서의 적응기, 그리고 ‘기회의 도시 부산’에서 이룬 새로운 시작을 통해 도시의 혁신적 가능성을 조명한다.


강연회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7월 22일 자정까지 세바시 공식 홈페이지(www.sebasiland.com)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천명을 선정한다. 신청 기간과 자세한 정보는 세바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 행사 개요

주최: 부산광역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장소: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부산 해운대구 센텀중앙로 55)

일시: 2025년 7월 24일(목) 오후 7시

참여 방법: 세바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추첨을 통해 1천명 선정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25-07-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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