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물관, ‘부산의 독립운동과 범어사’ 전
- 내용
부산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6월 21일부터 8월 1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광복의 시간, 그날을 걷다: 부산의 독립운동과 범어사’를 개최한다. 부산을 대표하는 사찰 범어사가 일제에 맞서 애국 실천의 구심점 역할을 한 역사적 사실을 알 수 있는 기록과 불교계 민족 대표 백용성·한용운 스님 관련 유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부산박물관 ‘광복의 시간, 그날을 걷다: 부산의 독립운동과 범어사’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유물. 범어사 성보박물관 소장 '용성 대종사 진영'과 동아대 석당박물관 소장 '안중근 의사 유묵'.최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서영해 관련 유물’과 보물 ‘안중근 의사 유묵’도 볼 수 있다. 7월 25일 오후 3시 전시를 기획한 학예연구사의 해설로 진행하는 ‘큐레이터와의 역사 나들이’를, 7월 31일~8월 2일 오후 2시 어린이 대상 전시 해설 프로그램 ‘부기와 함께 전시실 한 바퀴’도 진행한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25-07-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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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50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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