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3' 1위 정서주, 고향 부산 홍보대사로 뛴다
부산시 소통캠페인 홍보대사 위촉...2년 간 부산 알리고 시민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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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스타 트로트 가수 정서주 씨가 부산시정을 알리고 시민과 소통하는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4월 22일 정서주 씨를 소통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이날 시청을 방문한 정서주 씨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고향 시민을 위해 홍보대사 활동에 적극 나서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산 출신 트로트 가수 정서주 씨가 부산시정을 알리고 시민과 소통하는 홍보대사로 활동한다(사진은 지난 4월 22일 정서주 씨가 부산시 소통캐릭터 `부기'와 함께 홍보영상을 촬영하는 모습).
가수 정서주 씨는 부산 수영구 출신으로 2008년생이다. 인기 트로트 경연 TV 프로그램 `미스트롯3'에서 특유의 음색과 가창력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정 씨는 앞으로 2년 간 부산시 소통캠페인 홍보대사로 정책 홍보영상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시민과 소통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특히 올해 17세인 정 씨는 부산 미래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으로 청년들에게 다양한 시정을 알리고 공감을 넓히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정서주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한편, 부산시는 각종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시민이 참여하는 자부심 발굴 캠페인 `부산바이브'와 다양한 정책에 대한 관심 제고 캠페인 `부산?부산!' 등을 통해 시민과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정서주 씨는 이날 "부산시 소통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돼 자랑스럽고, 앞으로 더 열심히 부산을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인기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한 이후 인기가수로서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정서주 씨가 고향 부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소통캠페인 홍보대사직을 수락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같은 세대의 눈높이에서 부산의 많은 청년들에게 부산시의 정책을 알리고, 부산의 매력을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24-05-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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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40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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