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돌봄센터 전국 평가서 최우수 S등급
문화재 관리 전국 모범 호평
- 내용
부산문화재돌봄센터가 문화재청 주관 2023년 지역 문화재돌봄센터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부산문화재돌봄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문화재 관리 실태 점검을 통한 사업 수행의 적정성, 투명성, 효과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관련 기관·단체와 모범적인 네트워킹을 통한 정보공유 사례가 지역 문화재돌봄센터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문화재돌봄센터 관계자가 문화재를 점검하는 모습.문화재돌봄사업은 문화재 훼손 예방과 관람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복권기금으로 운영된다.
부산문화재돌봄센터는 자연 재난이 발생할 경우 문화재 보호를 위해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정기 모니터링 결과를 16개 구·군과 협력해 공유함으로써 타 시·도 문화재돌봄센터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부산에는 현재 지정·등록문화재 90곳, 비지정문화재 48곳 등 총 138곳의 관리 대상 문화재가 있다.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부산이 문화유산의 도시이자 문화유산 돌봄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24-02-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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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40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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