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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220호 문화관광

제65회 부산시 문화상 수상자 시상

인문과학·공연예술·체육·언론 등 총 9개 부문

내용

18-65회부산시문학상수상자명단


부산시는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문화인 9명을 제65회 부산시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지난 11월 16일 부산시의회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인문과학 부문에 선정된 박기용 수영구 문화예술회 회장은 동해에 관한 논문 작성과 강연 등을 통해 역사의식 고취와 국위 선양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자연과학 부문의 안진우 경성대 교수는 국내 최초 SR전동기 신기술을 개발하고 실용화에 기여했다. 부산아동문학인협회장을 역임하면서 신춘문예 당선자를 배출하는 등 인재를 키워낸 박일 부산문인협회 자문은 문학 부문에 선정됐다.

공연예술 부문의 손병태 부산예술대 교수는 한국연극협회 부이사장 등을 맡으면서 예술행정가로서 부산연극 위상 제고에 이바지했다. 시각예술 부문 장인영 미술단체 군록회 회장은 32년간 교직에 있으면서 후진을 양성하고 저서와 논문 등을 집필하며 부산 현대미술 발전 기록을 남겼다. 전통예술 부문의 이성훈 동래학춤 보존회장은 동래학춤 예능 보유자로 전수교육 등을 통해 동래학춤을 알리고 보급하는 데 노력했다.

부산시청사, 벡스코, 누리마루 등 부산 대표 건축물을 설계한 이용흠 ㈜일신설계종합건축사무소 회장은 공간예술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체육 부문의 오덕자 부산대 교수는 44년간 교육자로서 체육 인재 양성에 노력하고 부산시체육회, 한국여성체육학회 등 여러 단체 중책을 맡아 부산의 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언론출판 부문의 김윤환 영광도서 대표는 53년간 향토문화기업 영광도서를 운영하고 저서출간, 목요학술회 활동, 부산새마을신문 창간 등을 통해 지역 언론·출판 발전에 기여했다.
 

작성자
강아랑
작성일자
2022-12-0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22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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