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마켓에 문화예술을 더하다
부기상회, 매주 토요일 부산시민공원서 만나요
- 내용
지역 예술인에게 힘이 되고 시민 일상에 `소확행'이 될 플리마켓이 열린다.
부산시는 문화예술 플리마켓 `부기상회'를 부산시민공원에서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창작자의 작품 판로를 지원하고 시민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기상회를 둘러보는 시민들 모습.문화예술 플리마켓의 명칭은 부산시 소통 캐릭터인 `부기'와 `상회'를 합성한 `부기상회'로 정했다. 공예·아트·섬유 등 다양한 테마의 판매·전시·체험 부스를 대폭 확대해 매회 50여 개의 부스를 선보인다. 회차 별로 테마를 정해 참여하는 즐거움을 높인다. 7월은 `신발' 8월은 `도깨비' 9월은 `커피' 10월은 `환경'을 주제로 정했다. 거리예술, 버스킹 공연 등도 함께해 방문객에게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부기상회는 부산시민공원 기억의 기둥, 뽀로로 도서관 일원에서 만날 수 있으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한다. 7∼8월에는 야간마켓으로 전환해 오후 3∼8시에 연다. 기상 악화로 토요일 개최가 불가능하면 그 다음 주 토·일요일 이틀간 연속 진행한다.
※ 문의:051-888-5045
■ 월별 주제·행사
일자
주제
체험
공연
7월
부산 신발산업 100년 역사
고무신 화분, 지비츠 만들기
검정고무신 주제 마임·뮤지컬 갈라
7~8월
아닌 밤중에 부기(도깨비)
도깨비불 조명등, 인센스 홀더 만들기
관객 참여형 과학 마술
8~9월
커피도시 부산
커피박 방향제·커피 이용 액자 만들기
이야기가 있는 음악다방
10월
환경생각
나뭇잎 그림 액자·반려식물 만들기
거리 즉흥 오페라 음악극
- 작성자
- 강아랑
- 작성일자
- 2022-07-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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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21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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