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청 노는 현에서 우주를 만나다
10월14일 부산국립국악원
권은영의 부산거문고악회·제6회 정기연주회 '이음'
- 내용
- 부산거문고악회 연주 모습.
부산거문고악회가 오는 14일 부산국립국악원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 '이음' 을 무대에 올린다.
상령산에서 시작한 거문고회상은 새로운 가락을 보태어 아홉 곡으로 재탄생했다. 권은영(부산대 한국음악학과 교수) 대표의 지도 아래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 거문고와 현악사중주를 위한 이음', ' 거문고와 색소폰을 위한 도드리&블루스', 등으로 거문고의 운치가 현대음악의 발랄함과 조화롭게 만났다. 거문고는 현을 치고 뜯으며 노는 풍류 그 자체다. 청청 노는 현의 가락에서 우주와 조화되는 즐거움을 느낀다면 가을의 낭만이 오롯이 내 안에 들어올 것이다.관람료 1만원.(010-7507-****)
- 작성자
- 박성미
- 작성일자
- 2014-10-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648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