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으로 본 북항의 기록들
23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백산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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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재단과 부산항만공사가 '북항, 실타래를 풀다'전을 오는 23일까지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 백산홀에서 연다. 북항 재개발을 앞두고 북항에 대한 흔적과 기억, 그리고 잠재적 역사자원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1876년 이후 지금까지 물류항구 북항과 관련된 자료와 기록물, 유물, 각종 사진, 동영상 등을 통해 북항 역사자원을 소개한다. 북항의 의미와 상징을 담은 설치미술 작품을 비롯하여 '북항 변천사', '북항을 둘러싼 10가지 이야기', '북항의 잠재자원 이야기', '영화 속 북항' 등 14개 주제로 나눠 이야기식으로 풀어낸 북항의 속내는 어떠할지 북항에 대한 추억이 있는 시민에게는 반가운 행사가 될 것이다.
▶ '북항 실타래를 풀다'전 9월4~23일 부산시민공원 시민사랑채 백산홀.(070-7443-6516~9)
- 작성자
- 박성미
- 작성일자
- 2014-09-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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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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