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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29호 문화관광

부산오픈 챌린저테니스대회 10~18일

금정체육공원 테니스경기장…국내·외 프로선수 100여명 참가

내용

2014부산오픈 챌린저테니스대회가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금정체육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다.

순수 테니스 동호인회 '테니스를 사랑하는 모임(테사모)'과 부산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가 인증한 공식 국제대회. 올해 16회째다. ‘부산오픈’은 1999년 국내대회로 출발해 2003년 ATP의 승인으로 국제 챌린저대회로 승격했다. 2005년에는 ATP와 국제테니스연맹(ITF)이 공동으로 선정하는 '2005년 올해의 챌린저대회상'을 수상했다. ‘챌린저대회’는 프로선수들이 국제대회에 본격 나서기 위한 진출무대다.  

남자 선수들이 참가하는 ‘부산오픈’의 총상금은 7만5천 달러. 국내 40여명, 해외 60여명 등 33개국 100여명의 프로선수가 참가해 단식 64경기와 복식 20경기를 치른다.

단·복식 예선을 10~12일 치르고 13~18일 본선 경기를 진행한다. 대회 하이라이트인 단·복식 결승전과 시상식은 마지막 날인 오는 18일 오후 2시에 열린다. 관람 무료.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부산오픈은 시민들에게 정상급 테니스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테니스 꿈나무 육성과 국내 선수에게는 국제프로대회 출전 기회를 제공하는 등 우리나라 테니스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를 주최·주관하는 '테사모'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침체일로에 있는 한국 테니스 활성화를 위해 부산의 순수 테니스동호인의 뜻을 모아 창립했다.

※문의:테사모(508-4191)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4-05-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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